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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교육현장에서 AI 디지털 교과서 도입 전 학습자 중심의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의 일환으로 디지털 코스웨어 활용 방법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AI 디지털 코스웨어 활용 학습자 맞춤형 교수학습 모형'과 '플립러닝(Flipped Learning)' 방식을 결합한 수업 모형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AI 코스웨어와 플립러닝의 결합AI 코스웨어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학습자의 수준, 선호도, 학습 스타일에 맞춘 맞춤형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는 시스템입니다.가장 많이 알려진 AI 코스웨어로는 듀오링고와 콴다를 예를 들 수 있습니다. 듀오링고는 외국어 학습에 있어 유용한 코스웨어이며 주요 특징으로는 학습자의 학습 진도와 성공률을 기반으로 개인화된 학습 경로를 제시합니다. 또한 강화학습 알고리즘을 ..
일부 명사뒤에 붙어 각각 '비율', '법칙' 등을 나타낼 때 사용되는 '율'과 '률'은 표기 방법이 헷갈려 한국인들이 많이 틀리는 맞춤법 중 대표적인 사례에 속합니다. 이를 구별하는 확실하고 단순한 규칙이 있어 이 부분을 정리하고자 합니다. 맞춤법 [율/률]받침이 있는 말 뒤에서는 ‘렬, 률’,받침이 없는 말(모음으로 끝나는 말)이나 ‘ㄴ’ 받침으로 끝나는 말 뒤에서는 ‘열,율’로 적는다. 예시출산율, 선율, 불문율, 백분율 (‘ㄴ’ 받침)투표율, 비율, 실패율 (받침 없음, 모음으로 끝남)법률, 확률, 적중률, 성공률, 김동률 (받침 있음) https://digitalchosun.dizzo.com/site/data/html_dir/2018/02/26/2018022611757.html 헷갈리지 마세요! ..
구글계정을 이용하면 여러 사이트들을 손쉽게 회원가입하여 이용할 수 있습니다. 어느 사이트든지 구글 계정을 연동해서 회원가입을 손쉽게 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는 캔바에도 동일하게 지원이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학교 구글워크스페이스 계정을 이용해서 캔바를 가입하려고 하면 에러메시지가 나타나거나 가입이 안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도 이 부분에 막혀서 구글로 계속하기가 아닌 이메일로 우회하여 가입을 해보았습니다. 결론적으로 이메일로 우회하여 가입이 되긴 하지만 인증코드를 확인하기 위해 메일을 열어봐야 하는 등 많이 번거롭고 불편하였습니다. 학생들 20명 넘게 반복적으로 이 작업을 하다보니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관련 자료들을 검색해보니 해결 방법은 간단했습니다. 바로 구글 워크스페이스 관리콘솔(admi..
행사 현수막이나 공문을 보다 보면 종종 '주최'와 '주관'이라는 표현을 접하게 됩니다. 이 두 단어는 비슷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조금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고, 정확하게 사용하는 방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최'란 무엇일까요?'주최'는 행사나 모임을 기획하고 여는 것을 의미합니다. 쉽게 말해, 어떤 행사를 처음부터 계획하고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역할을 하는 곳이 '주최'가 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큰 행사를 주최하는 기관은 행사의 목표를 설정하고, 전체적인 진행 방향을 결정합니다. '주관'은 또 무엇일까요?'주관'은 실질적인 일을 맡아서 관리하고 진행하는 것을 뜻합니다. 주관하는 기관은 주최 측에서 기획한 행사를 실제로 실행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는 행사를 성공..
2022 개정교육과정에서는 깊이있는 학습을 강조하고 있다. 학습은 학습인데 '깊이있는 학습'은 무엇인가? 일단 2022 개정교육과정에서 설명하는 '깊이있는 학습'을 살펴보자. 마. 교과 교육에서 깊이 있는 학습을 통해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교과 간 연계와 통합, 학생의 삶과 연계된 학습, 학습에 대한 성찰 등을 강화한다. 2022 개정교육과정에서 이야기하는 '깊이 있는 학습'은 올바른 학습의 상태이다. 이를 위해서는 교과 간 연계와 통합, 학생의 삶과 연계된 학습, 학습에 대한 성찰이 중요하다. 교과지식을 단순히 암기하고 기억하는 수준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각 교과의 고유한 핵심 개념과 핵심 아이디어 및 탐구 방식을 통해 세계를 이해하고 탐구하는 능력을 익히도록 해야 한다. 즉 '깊이 있는 학습'은..
공문 날짜 쓸 때 헷갈리는 것을 정리해 보자. 일단 숫자는 아라비아로 숫자로 써야 한다.공문서 작성법 가장 맨 먼저 나오는 부분이기도 하고 기본 중의 기본이다. 날짜 쓸 때 마침표로 마무리하기날짜를 쓸 때는 연, 월, 일을 생략한다.대신 그 자리에 마침표(.)를 찍어서 표시한다.2024.∨4.∨15.(월) 일 다음에 날짜 나타낼 때 마침표를 안 찍는 경우도 있는데 꼭 마침표 찍어야 한다.(날짜) 한자리 숫자는 한자리 그대로 둬라한자리 숫자가 허전하다고 앞에 0을 붙이면 안 된다. 한자리는 한자리 나름대로 둬야 한다.2023.∨9.∨9.(토) (날짜) 마침표 뒤에는 한 칸을 띄워야 한다 보통 관련 부분에서 공문대호 쓰고 난 후 괄호 안에 관련 공문 시행 날짜를 적는다.마침표 뒤에는 한 칸을 띄워서 쓴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