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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문해력 미래교육106

이메일 보낼 때 참조와 숨은 참조 활용하기 이메일은 직장 내 업무 소통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도구입니다. 하지만 업무에 처음 입문한 사회초년생에게는 이메일 작성 시 여러 기능이 낯설고 혼란스러울 수 있습니다. 특히 참조(CC)와 숨은 참조(BCC)의 사용법을 이해하지 못하면 소통에 실수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이메일 CC와 BCC 기능의 차이점과 올바른 사용법을 쉽게 설명해 보겠습니다.  1. 참조(CC)와 숨은참조(BCC)의 차이점참조 (CC : Carbon Copy)원래는 카본지를 사용해 복사본을 만든다는 의미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이메일에서는 주된 수신자 외에도 이메일 내용을 공유하고자 할 때 사용됩니다. 특징: - (수신자 공개) 모든 수신자가 누가 메일을 받았는지 확인 가능 - (정보 공유 목적) 업무 진행상황을 공유해야.. 디지털 문해력 미래교육/교육전문직 장학사 이야기 2024. 11. 3.
프로젝트 기반 학습 (PBL)의 핵심 특징과 단계별 진행 과정 프로젝트 기반 학습(Project Based Learning, PBL)은 학생들이 실제적인 문제나 과제를 해결하면서 학습하는 교수-학습 방법입니다. 오늘은 PBL의 특징과 효과적인 운영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1. PBL의 핵심 특징프로젝트 기반 학습의 가장 큰 특징은 실제성(Authenticity)입니다. 학생들은 실생활과 연계된 문제를 다루면서 학습의 의미와 가치를 직접 체감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학습자 중심의 능동적 참여가 이루어지며, 협동학습을 통해 의사소통 능력과 팀워크를 기를 수 있습니다.2. PBL의 단계별 진행 과정① 프로젝트 준비 단계프로젝트 기반 학습(PBL)의 성공은 철저한 준비에서 시작됩니다. 준비 단계는 프로젝트의 방향을 설정하고 필요한 자원을 확보하는 중요한 과정으로,.. 디지털 문해력 미래교육/미래교육과 에듀테크 2024. 10. 31.
제1회 충북교육박람회 후기 2024년 10월 28-29일에, 충북교육박람회가 청주대 석우문화체육관에서 처음으로 개최되었습니다 . 교사로 근무하다가 교육전문직으로 자리를 옮긴 후 대규모로 열리는 행사에 참가하는터라, 이번 박람회는 제게도 남다른 의미로 다가왔습니다. 첫째로, 충북 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었다는 점입니다. 각 부서와 기관에서 준비한 부스들은 우리 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정책과 사업들을 입체적으로 보여주었습니다. 평소 문서로만 접하던 내용들이 생생하게 구현되어 있어, 장학사로서도 많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특히 둘째 날 오후에 제가 담당했던 부스에서는 뜻깊은 만남들이 있었습니다. 현장에서 열심히 근무하시는 선생님들, 관심 있게 찾아와 주신 학부모님들과 직접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죠. 준비했던.. 디지털 문해력 미래교육/교육전문직 장학사 이야기 2024. 10. 30.
[아이디어] 초등교육에서 학생주도성, 어떻게 키울 수 있을까? 학생주도성(Student Agency)이란 무엇일까요? 학생주도성이란 학생이 자신의 학습 과정에서 주체가 되어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책임감을 가지고 의사결정을 하며, 자신의 학습을 이끌어가는 능력을 말합니다. OECD Education 2030에서도 강조하고 있는 이 역량은 미래 사회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에게 매우 중요한 핵심역량이 되었습니다.그렇다면 학교 현장에서 학생 주도성을 어떻게 키워줄 수 있을까?현장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9가지 방안을 제시해 보고자 합니다. 1. 자기 목표 설정 및 관리- 학습 다이어리 활용: 매일 10분씩 그 날의 학습 목표를 적고, 달성 여부를 스스로 체크합니다. 특히 '오늘의 배움'과 '내일의 도전'을 구분하여 작성하도록 하면 연속성 있는 학습 관리가 가능합니다.- 성.. 디지털 문해력 미래교육/교육전문직 장학사 이야기 2024. 10. 29.
등교길? 등굣길? 하교길? 하굣길? 우리 일상에서 흔히 사용하는 단어 중에는 표기법이 헷갈리는 것들이 참 많습니다. 그중에서도 “등굣길”과 “하굣길” 같은 단어는 자주 쓰지만, 정확한 맞춤법이 무엇인지 확실히 모르는 경우가 많죠. 이 포스팅에서는 이 두 단어의 정확한 맞춤법과 관련된 규정을 자세히 알아보고자 합니다. 등교길 vs. 등굣길, 하교길 vs. 하굣길, 어떤 것이 맞을까? 우선 결론부터 말하자면 "등굣길"과 “하굣길”이 맞는 표현입니다. 등교길이나 하교길이라고 쓰는 것이 맞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정확한 맞춤법은 등굣길과 하굣길입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 부분은 우리가 흔히 사이시옷이라 부르는 규정과 관련이 있습니다. 맞춤법 규정, 무엇을 기준으로 할까? 우리나라의 맞춤법은 일정한 규정에 따라 결정됩니다. 그중 한글 .. 디지털 문해력 미래교육/공문맞춤법 2024. 10. 22.
장학사가 블로그를 굳이 해야 할까? 바쁜 나에게 필요한 동기부여 요즘 들어 한 가지 고민이 머리를 떠나지 않는다. 교육전문직으로서 블로그를 운영하는 게 과연 필요한가? 바쁘게 돌아가는 업무 속에서 굳이 시간을 내어 글을 써야 할까 하는 의문이 든다. 하지만 동시에, 뭔가 해야겠다는 생각이 점점 커지고 있다. 이 갈등 속에서 왜 블로그를 해야 할지, 나 스스로에게 동기부여가 필요한 시점이다. 1. 전문성, 기록하고 공유하라!교육전문직의 업무는 매우 폭넓고 전문적이다. 매일같이 새로운 정보를 접하고, 교육 현장에서 필요한 정책과 기술을 습득하지만, 그 모든 것을 어디에 기록하고 공유할까? 블로그는 이런 고민을 해결해줄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다. 나만의 아카이브로 활용하면서, 동시에 다른 이들과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이기 때문이다. 내가 겪는 고민, 내가 발견한 해결책.. 디지털 문해력 미래교육/교육전문직 장학사 이야기 2024. 10. 21.
야근을 매일 해서 약을 샀습니다 장학사가 된지도 어느덧 50일 정도 지났습니다. 야근을 안한 날이 기억에 남을 만큼 매일 야근하며 바쁘게 지내고 있습니다. 매일 야근을 하다 보니 어느 순간부터는 아침에 일어나는 것도 버겁기 시작하네요. 운동을 빼먹는 날도 점점 많아지고 줄어든 활동량이 느껴질만큼 몸이 무거워지니 안되겠다 생각이 듭니다. 비타민과 소화제를 보강을 했습니다. 저번에 마그네슘과 비타민 B 가 많이 함유된 영양제가 효과가 좀 있었던거 같아 다시 구입했습니다. 소화제도 종류가 많던데 가스를 제거하는 쪽으로 특화된 소화제를 샀구요. 앉아 있는 시간이 많고 저녁도 시켜 먹다 보니 소화가 잘 안되는 날이 많습니다. 사놓고 책상 서랍에 넣으니 그래도 든든하네요. 나만의 사무실 상비약을 갖춰 놓았으니 다시 일하러 가야겠습니다. 디지털 문해력 미래교육/교육전문직 장학사 이야기 2024. 10. 20.
교육공무원 직위와 직급 구분하기 교육전문직을 하면서 교사 시절에는 그러려니 하고 지나갔던 용어들도 다시 한 번 살펴보게 되고 그 뜻을 명확하게 이해해야 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그중에서도 직급과 직위는 헷갈리기 쉬운 부분이에요. 저도 처음엔 두 용어가 비슷해 보여서 혼란스러웠지만, 차근차근 알아가다 보니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이 두 용어가 어떻게 다르고, 각각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간단히 풀어보려고 합니다. 직위란? 직위는 말 그대로 공무원이 맡고 있는 역할을 의미해요. 내가 어떤 일을 담당하고 있는지, 무슨 업무를 수행하는지에 대한 개념이죠. 예를 들어 장학관, 장학사, 교장, 교감 같은 역할들이 직위에 해당합니다. 그래서 직위는 ‘이 사람이 무슨 일을 하고 있느냐’로 이해하면 쉬워요. 직급이란? 반면에 직급은 조금 .. 디지털 문해력 미래교육/교육전문직 장학사 이야기 2024. 10. 15.
[공문맞춤법] 공문 작성의 기본: 학교 이름 표기, '교'는 안 돼요! 공문 작성 시 학교 이름 약칭 '교' 사용 주의: 올바른 표현으로 공문을 작성하세요!공문 작성은 매우 신중하게 이루어져야 합니다. 특히, 공문에서는 정확한 표현을 사용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공문 작성 시 흔히 나타나는 '교'의 사용 오류와 올바른 표현 방법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이는 '공문 맞춤법' 시리즈의 일환으로, 학교 관련 공문을 작성할 때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중요한 내용입니다.1. '교'는 공문에서 사용하지 않는 비표준 표현입니다공문은 공식적인 문서이므로 모든 표현이 표준어와 맞춤법에 맞아야 합니다. 흔히 학교를 의미하는 '교'라는 약칭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표준국어대사전에 등재된 표현이 아닙니다. 예를 들어 '개교 준비교', '조리교', '100교'와 같은 표현들.. 디지털 문해력 미래교육/공문맞춤법 2024. 8. 30.
교사를 위한 캔바 canva 활용 디지털 리터러시 수업 사례와 기능 교사라면 놓치지 말아야 할 캔바 활용 디지털 리터러시 수업 팁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이 점점 중요해지는 요즘, 학생들의 흥미를 높이고 교육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계신가요? 바로 그 해답으로 많은 교육 현장에서 활용하고 있는 캔바(Canva)입니다. 캔바는 단순히 템플릿으로 쉽게 제작할 수 있는 온라인 디자인 도구를 넘어, 교실에서 학생들의 창의력과 참여를 끌어낼 수 있는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제공합니다. 이 글에서는 실제 학교 현장에서 교사들이 직면하는 상황을 반영해, 캔바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구체적으로 다루어 보겠습니다. 1. 독서의 날 포스터 만들기: 학생들의 독서 흥미를 유도하기매년 9월과 10월, 독서의 달이 다가오면 교사들은 어떻게 학생들에게 독서의 중요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디지털 문해력 미래교육/미래교육과 에듀테크 2024. 8. 26.
교사를 위한 업무추진비, 협의회 품의서 작성을 위한 팁 학교에서 업무추진비나 협의회를 추진할 때 품의를 작성하는 일은 중요한 업무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작성 과정에서 어느 정도의 상세함이 필요한지, 어떤 정보를 포함해야 하는지 고민될 때가 많죠. 최근 K-에듀파인에 추가된 기본문구작성 기능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이 기능을 통해 더 쉽게 품의서를 작성할 수 있으며, 행정실에서 요구하는 상세한 부분도 충족할 수 있습니다. K-에듀파인의 기본문구작성 기능K-에듀파인 시스템에서는 이제 품의서 작성 시 기본문구작성 기능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을 사용하면 품의서 작성이 간편해지고, 필요한 정보를 빠짐없이 포함할 수 있습니다.기본문구 선택 방법품의서를 작성할 때, 개요 섹션의 하단에 있는 목록을 클릭합니다.'물품', '수당', '업무.. 디지털 문해력 미래교육/초등 연구부장 2024. 8. 19.
교육전문직 공부의 시작: 성공적인 준비를 위한 세 가지 조언 안녕하세요, 교육전문직 공부를 준비하시는 분들을 위해 저의 경험을 바탕으로 몇 가지 조언을 드리고자 합니다. 교육전문직 시험은 다른 시험과 달리 장기적인 계획과 철저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저도 많은 고민과 노력 끝에 이 자리에 올 수 있었는데요, 오늘은 교육전문직 공부를 시작할 때 꼭 고려해야 할 세 가지 중요한 요소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1. 명확한 동기 설정교육전문직 공부를 시작하기 전에,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내가 왜 이 길을 선택했는지 명확히 정립하는 것입니다. 교육전문직이 되려는 이유는 단순한 질문처럼 보이지만, 이는 면접에서도 중요한 핵심 질문이 될 뿐 아니라 공부 과정 중 스스로를 설득하고 동기부여하는 데 큰 역할을 합니다. 시험 준비 과정은 결코 쉽지 않으며, 자칫하면 포기하고 싶은.. 디지털 문해력 미래교육/교육전문직 장학사 이야기 2024. 8. 14.
[공문맞춤법] 효력을 나타낼 때 사용하는 '-부' , '자' 띄어쓰기 정리 공문을 작성할 때 날짜와 관련된 표현을 올바르게 사용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부'와 '자'의 사용 방법에 대한 올바른 이해는 공문의 효력을 명확히 전달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이 포스팅에서는 '-부'와 '자'의 정확한 띄어쓰기와 사용법에 대해 정리하였습니다. 1. '-부'의 사용 방법- '-부'는 그 날짜에 효력이 발생함을 의미하는 접미사입니다.- 접미사는 앞의 날짜와 붙여 써야 합니다. - 예) 2024. 8. 13.부로 시행2. '자'의 사용 방법- '자'는 날짜를 나타내는 명사입니다.- 명사이기에 앞의 날짜와 띄어 써야 합니다.- 예) 2024. 8. 13. 자로 시행- 예) 8월 15일 자 신문. 오늘 자 신문에 뭐 특별한 기사라도 난 거 있어? 디지털 문해력 미래교육/공문맞춤법 2024. 8. 13.
2학기 개학과 함께 해야 할 일 - 전임자가 작성한 공문 확인하는 방법 2학기 개학이 다가오면서, 새로운 학기를 어떻게 준비할지 고민하는 시기입니다. 특히, 전임자가 남긴 업무를 이어받아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서는, 미리 준비하고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글에서는 전임자가 작성한 공문을 확인하고, 2학기를 계획하는 과정을 상세히 설명합니다. 1. 전임자의 공문 확인하기우선, K-에듀파인을 활용하여 전임자가 작성한 공문을 확인하는 것이 첫 번째 단계입니다. 이를 통해, 작년에 비슷한 시기에 어떤 업무들이 처리되었는지, 어떤 공문들이 작성되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K-에듀파인에서 공문 확인하는 방법K-에듀파인에 로그인한 후, [문서등록대장] 메뉴로 이동합니다.년도를 작년으로 설정한 다음, [펼치기] 버튼을 클릭합니다.기안자에 전임자의 이름을 입력하고 검색합니다.이렇게.. 디지털 문해력 미래교육/초등 연구부장 2024. 8. 13.
교육전문직에 합격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을 쓰는듯 합니다. 그동안 글 포스팅도 뜸하기도 했는데 다 나름의 이유가 있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저는 그동안 교육전문직 시험을 준비하고 있었고 이번에 최종합격 하였습니다. 현재는 대구에 위치한 중앙교육연수원에서 신규 전문직 연수를 받고 있는 중입니다. 연수를 받으며 전문직으로서 저의 모습을 그려보며 또 한편으로는 그동안 빠르크의 3분 강좌를 운영하며 저의 흔적이 많이 녹아있는 이 채널이 앞으로 어떻게 나아갈지 그 향방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러다가 교육전문직으로서 기록을 남겨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연수를 받던 중간에 9월 1일자로 본청으로 발령이 나게 되었습니다. 야근과 주말 근무도 예상되는터라 시간이 얼마나 여유가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 디지털 문해력 미래교육/교육전문직 장학사 이야기 2024. 8. 6.
AI 기반 코스웨어 맞춤형 학습으로 해보는 토론수업 디지털 전환은 교육의 패러다임의 급격한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기술의 발전이 있으며, 특히 인공지능(AI)은 교육 방식과 학습자의 경험을 혁신적으로 바꾸고 있습니다. AI 코스웨어는 학습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가능하게 하여 개인의 필요와 속도에 맞춘 학습이 실현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 글에서는 AI 코스웨어를 활용하여 토론수업을 어떻게 진행할 수 있을지 학습자 맞춤형 교수학습 모형을 구현하는 방법 중 하나인 토론 수업 방식에 대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토론수업은 학습자들이 직접적으로 참여하고, 생각을 나누며, 비판적 사고를 발전시키는 데 큰 도움을 줍니다. 그러나 전통적인 토론수업 방식에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모든 학습자에게 동일한 주제와 자료가 제공되는 경우, 학습자의 관심사나.. 디지털 문해력 미래교육/초등 연구부장 2024. 4. 29.
AI 디지털 코스웨어와 플립러닝으로 맞춤형 학습하기 최근 교육현장에서 AI 디지털 교과서 도입 전 학습자 중심의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의 일환으로 디지털 코스웨어 활용 방법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AI 디지털 코스웨어 활용 학습자 맞춤형 교수학습 모형'과 '플립러닝(Flipped Learning)' 방식을 결합한 수업 모형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AI 코스웨어와 플립러닝의 결합AI 코스웨어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학습자의 수준, 선호도, 학습 스타일에 맞춘 맞춤형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는 시스템입니다.가장 많이 알려진 AI 코스웨어로는 듀오링고와 콴다를 예를 들 수 있습니다. 듀오링고는 외국어 학습에 있어 유용한 코스웨어이며 주요 특징으로는 학습자의 학습 진도와 성공률을 기반으로 개인화된 학습 경로를 제시합니다. 또한 강화학습 알고리즘을 .. 디지털 문해력 미래교육/초등 연구부장 2024. 4. 29.
[공문맞춤법] 헷갈리는 율/률 구별하는 확실하고 단순한 규칙 일부 명사뒤에 붙어 각각 '비율', '법칙' 등을 나타낼 때 사용되는 '율'과 '률'은 표기 방법이 헷갈려 한국인들이 많이 틀리는 맞춤법 중 대표적인 사례에 속합니다. 이를 구별하는 확실하고 단순한 규칙이 있어 이 부분을 정리하고자 합니다. 맞춤법 [율/률]받침이 있는 말 뒤에서는 ‘렬, 률’,받침이 없는 말(모음으로 끝나는 말)이나 ‘ㄴ’ 받침으로 끝나는 말 뒤에서는 ‘열,율’로 적는다. 예시출산율, 선율, 불문율, 백분율 (‘ㄴ’ 받침)투표율, 비율, 실패율 (받침 없음, 모음으로 끝남)법률, 확률, 적중률, 성공률, 김동률 (받침 있음) https://digitalchosun.dizzo.com/site/data/html_dir/2018/02/26/2018022611757.html 헷갈리지 마세요! .. 디지털 문해력 미래교육/공문맞춤법 2024. 4. 25.
학교 구글워크스페이스 계정 캔바에서 연동이 안된다면 이 부분을 추가하세요 구글계정을 이용하면 여러 사이트들을 손쉽게 회원가입하여 이용할 수 있습니다. 어느 사이트든지 구글 계정을 연동해서 회원가입을 손쉽게 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는 캔바에도 동일하게 지원이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학교 구글워크스페이스 계정을 이용해서 캔바를 가입하려고 하면 에러메시지가 나타나거나 가입이 안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도 이 부분에 막혀서 구글로 계속하기가 아닌 이메일로 우회하여 가입을 해보았습니다. 결론적으로 이메일로 우회하여 가입이 되긴 하지만 인증코드를 확인하기 위해 메일을 열어봐야 하는 등 많이 번거롭고 불편하였습니다. 학생들 20명 넘게 반복적으로 이 작업을 하다보니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관련 자료들을 검색해보니 해결 방법은 간단했습니다. 바로 구글 워크스페이스 관리콘솔(admi.. 디지털 문해력 미래교육/미래교육과 에듀테크 2024. 4. 18.
당신도 헷갈리는 주최 vs 주관! 정확히 알고 쓰세요! 행사 현수막이나 공문을 보다 보면 종종 '주최'와 '주관'이라는 표현을 접하게 됩니다. 이 두 단어는 비슷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조금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고, 정확하게 사용하는 방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최'란 무엇일까요?'주최'는 행사나 모임을 기획하고 여는 것을 의미합니다. 쉽게 말해, 어떤 행사를 처음부터 계획하고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역할을 하는 곳이 '주최'가 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큰 행사를 주최하는 기관은 행사의 목표를 설정하고, 전체적인 진행 방향을 결정합니다. '주관'은 또 무엇일까요?'주관'은 실질적인 일을 맡아서 관리하고 진행하는 것을 뜻합니다. 주관하는 기관은 주최 측에서 기획한 행사를 실제로 실행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는 행사를 성공.. 디지털 문해력 미래교육/초등 연구부장 2024.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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