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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문해력 미래교육/교육전문직 장학사 이야기8

이메일 보낼 때 참조와 숨은 참조 활용하기 이메일은 직장 내 업무 소통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도구입니다. 하지만 업무에 처음 입문한 사회초년생에게는 이메일 작성 시 여러 기능이 낯설고 혼란스러울 수 있습니다. 특히 참조(CC)와 숨은 참조(BCC)의 사용법을 이해하지 못하면 소통에 실수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이메일 CC와 BCC 기능의 차이점과 올바른 사용법을 쉽게 설명해 보겠습니다.  1. 참조(CC)와 숨은참조(BCC)의 차이점참조 (CC : Carbon Copy)원래는 카본지를 사용해 복사본을 만든다는 의미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이메일에서는 주된 수신자 외에도 이메일 내용을 공유하고자 할 때 사용됩니다. 특징: - (수신자 공개) 모든 수신자가 누가 메일을 받았는지 확인 가능 - (정보 공유 목적) 업무 진행상황을 공유해야.. 디지털 문해력 미래교육/교육전문직 장학사 이야기 2024. 11. 3.
제1회 충북교육박람회 후기 2024년 10월 28-29일에, 충북교육박람회가 청주대 석우문화체육관에서 처음으로 개최되었습니다 . 교사로 근무하다가 교육전문직으로 자리를 옮긴 후 대규모로 열리는 행사에 참가하는터라, 이번 박람회는 제게도 남다른 의미로 다가왔습니다. 첫째로, 충북 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었다는 점입니다. 각 부서와 기관에서 준비한 부스들은 우리 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정책과 사업들을 입체적으로 보여주었습니다. 평소 문서로만 접하던 내용들이 생생하게 구현되어 있어, 장학사로서도 많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특히 둘째 날 오후에 제가 담당했던 부스에서는 뜻깊은 만남들이 있었습니다. 현장에서 열심히 근무하시는 선생님들, 관심 있게 찾아와 주신 학부모님들과 직접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죠. 준비했던.. 디지털 문해력 미래교육/교육전문직 장학사 이야기 2024. 10. 30.
[아이디어] 초등교육에서 학생주도성, 어떻게 키울 수 있을까? 학생주도성(Student Agency)이란 무엇일까요? 학생주도성이란 학생이 자신의 학습 과정에서 주체가 되어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책임감을 가지고 의사결정을 하며, 자신의 학습을 이끌어가는 능력을 말합니다. OECD Education 2030에서도 강조하고 있는 이 역량은 미래 사회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에게 매우 중요한 핵심역량이 되었습니다.그렇다면 학교 현장에서 학생 주도성을 어떻게 키워줄 수 있을까?현장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9가지 방안을 제시해 보고자 합니다. 1. 자기 목표 설정 및 관리- 학습 다이어리 활용: 매일 10분씩 그 날의 학습 목표를 적고, 달성 여부를 스스로 체크합니다. 특히 '오늘의 배움'과 '내일의 도전'을 구분하여 작성하도록 하면 연속성 있는 학습 관리가 가능합니다.- 성.. 디지털 문해력 미래교육/교육전문직 장학사 이야기 2024. 10. 29.
장학사가 블로그를 굳이 해야 할까? 바쁜 나에게 필요한 동기부여 요즘 들어 한 가지 고민이 머리를 떠나지 않는다. 교육전문직으로서 블로그를 운영하는 게 과연 필요한가? 바쁘게 돌아가는 업무 속에서 굳이 시간을 내어 글을 써야 할까 하는 의문이 든다. 하지만 동시에, 뭔가 해야겠다는 생각이 점점 커지고 있다. 이 갈등 속에서 왜 블로그를 해야 할지, 나 스스로에게 동기부여가 필요한 시점이다. 1. 전문성, 기록하고 공유하라!교육전문직의 업무는 매우 폭넓고 전문적이다. 매일같이 새로운 정보를 접하고, 교육 현장에서 필요한 정책과 기술을 습득하지만, 그 모든 것을 어디에 기록하고 공유할까? 블로그는 이런 고민을 해결해줄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다. 나만의 아카이브로 활용하면서, 동시에 다른 이들과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이기 때문이다. 내가 겪는 고민, 내가 발견한 해결책.. 디지털 문해력 미래교육/교육전문직 장학사 이야기 2024. 10. 21.
야근을 매일 해서 약을 샀습니다 장학사가 된지도 어느덧 50일 정도 지났습니다. 야근을 안한 날이 기억에 남을 만큼 매일 야근하며 바쁘게 지내고 있습니다. 매일 야근을 하다 보니 어느 순간부터는 아침에 일어나는 것도 버겁기 시작하네요. 운동을 빼먹는 날도 점점 많아지고 줄어든 활동량이 느껴질만큼 몸이 무거워지니 안되겠다 생각이 듭니다. 비타민과 소화제를 보강을 했습니다. 저번에 마그네슘과 비타민 B 가 많이 함유된 영양제가 효과가 좀 있었던거 같아 다시 구입했습니다. 소화제도 종류가 많던데 가스를 제거하는 쪽으로 특화된 소화제를 샀구요. 앉아 있는 시간이 많고 저녁도 시켜 먹다 보니 소화가 잘 안되는 날이 많습니다. 사놓고 책상 서랍에 넣으니 그래도 든든하네요. 나만의 사무실 상비약을 갖춰 놓았으니 다시 일하러 가야겠습니다. 디지털 문해력 미래교육/교육전문직 장학사 이야기 2024. 10. 20.
교육공무원 직위와 직급 구분하기 교육전문직을 하면서 교사 시절에는 그러려니 하고 지나갔던 용어들도 다시 한 번 살펴보게 되고 그 뜻을 명확하게 이해해야 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그중에서도 직급과 직위는 헷갈리기 쉬운 부분이에요. 저도 처음엔 두 용어가 비슷해 보여서 혼란스러웠지만, 차근차근 알아가다 보니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이 두 용어가 어떻게 다르고, 각각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간단히 풀어보려고 합니다. 직위란? 직위는 말 그대로 공무원이 맡고 있는 역할을 의미해요. 내가 어떤 일을 담당하고 있는지, 무슨 업무를 수행하는지에 대한 개념이죠. 예를 들어 장학관, 장학사, 교장, 교감 같은 역할들이 직위에 해당합니다. 그래서 직위는 ‘이 사람이 무슨 일을 하고 있느냐’로 이해하면 쉬워요. 직급이란? 반면에 직급은 조금 .. 디지털 문해력 미래교육/교육전문직 장학사 이야기 2024. 10. 15.
교육전문직 공부의 시작: 성공적인 준비를 위한 세 가지 조언 안녕하세요, 교육전문직 공부를 준비하시는 분들을 위해 저의 경험을 바탕으로 몇 가지 조언을 드리고자 합니다. 교육전문직 시험은 다른 시험과 달리 장기적인 계획과 철저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저도 많은 고민과 노력 끝에 이 자리에 올 수 있었는데요, 오늘은 교육전문직 공부를 시작할 때 꼭 고려해야 할 세 가지 중요한 요소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1. 명확한 동기 설정교육전문직 공부를 시작하기 전에,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내가 왜 이 길을 선택했는지 명확히 정립하는 것입니다. 교육전문직이 되려는 이유는 단순한 질문처럼 보이지만, 이는 면접에서도 중요한 핵심 질문이 될 뿐 아니라 공부 과정 중 스스로를 설득하고 동기부여하는 데 큰 역할을 합니다. 시험 준비 과정은 결코 쉽지 않으며, 자칫하면 포기하고 싶은.. 디지털 문해력 미래교육/교육전문직 장학사 이야기 2024. 8. 14.
교육전문직에 합격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을 쓰는듯 합니다. 그동안 글 포스팅도 뜸하기도 했는데 다 나름의 이유가 있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저는 그동안 교육전문직 시험을 준비하고 있었고 이번에 최종합격 하였습니다. 현재는 대구에 위치한 중앙교육연수원에서 신규 전문직 연수를 받고 있는 중입니다. 연수를 받으며 전문직으로서 저의 모습을 그려보며 또 한편으로는 그동안 빠르크의 3분 강좌를 운영하며 저의 흔적이 많이 녹아있는 이 채널이 앞으로 어떻게 나아갈지 그 향방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러다가 교육전문직으로서 기록을 남겨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연수를 받던 중간에 9월 1일자로 본청으로 발령이 나게 되었습니다. 야근과 주말 근무도 예상되는터라 시간이 얼마나 여유가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 디지털 문해력 미래교육/교육전문직 장학사 이야기 2024.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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