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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론 17-70mm f/2.8 렌즈 언박싱 및 간단 후기

빠르크의3분강좌 2023. 11. 4.

탐론 17-70mm f/2.8 렌즈 언박싱 및 간단 후기

TAMRON 17-70mm f/2.8 Di III-A VC RXD B070 SONY E

 

소니 크롭바디를 사용하다가 이제 렌즈에 눈을 돌리게 되면 사실 구입할 수 있는 렌즈의 범위가 그렇게 넓지 않다는 것을 느낍니다. 저도 그렇게 느껴졌습니다. 특히 렌즈 구입에 비용이 발생하다 보니 이왕이면 구입의 효용이 높은 렌즈를 찾게 되는데 표준줌렌즈 쪽으로 많이 고려하게 됩니다. 많이 사용하는 화각이 24mm, 35mm, 50mm 정도 되는데 이 화각을 커버할 수 있는 소니 크롭바디용 표준줌렌즈는 크게 3가지 정도 있습니다.

 

제가 고려했던 모델도 시그마 18-50mm f/2.8 과 소니 16-55mm f/2.8 모델 그리고 탐론 17-70mm f/2.8 모델입니다.

 

정말 특이할 정도로 특징이 분명했던 렌즈들입니다. 가성비로 따지자면 시그마 18-50이고 상당히 매력적인 가격입니다. 무게가 3개의 렌즈 중에서 가장 가벼운데 화질은 좋은 편이라 많은 추천이 있었습니다. 가장 구입하고 싶었던 모델은 소니 16-55mm f/2.8이지만 가격이 매우 부담스러웠죠. 네이티브 렌즈는 확실히 바디와 잘 맞는 부분들이 있으니 고려했습니다. 하지만 결국 선택은 탐론 17-70mm f/2.8로 선택했습니다. 왜냐구요? 이벤트 행사로 싸게 팔아서 냉큼 질러버렸습니다. 평소 보던 가격보다 20만원 더 저렴하게 판매하니 아 이거다 싶었던거죠. 그래서 이렇게 탐론 17-70mm 렌즈를 내돈내산으로 장만하였습니다.

 

업체에서 박스 포장을 매우 꼼꼼하게 잘해주셔서 놀랬습니다. 포장에 쓰인 에어캡으로 살림 장만할 정도입니다. 박스를 열어보니 정말 공기하나 들어가지 않을 정도로 진공 수준의 포장을 해서 보내주셨네요. 

 

렌즈 언박싱은 영상으로 준비했습니다. 정품 스티커가 잘 떼고 시리얼 넘버도 확인하였습니다. 

 

https://youtu.be/2xGibVFlqYI

 

렌즈의 디자인은 예쁩니다. 다만 무게감이 확실히 있습니다. 탐론 1770 렌즈의 많은 리뷰를 살펴보긴 했는데 다들 무게 이야기를 단점으로 하더라구요. 무게는 제가 들고 다닐 수 있을 정도면 된다고 생각해서 사실 그 부분 제외하면 완벽한 렌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화각을 고정조리개로 선택할 수 있으니 이제 사진과 영상 촬영만 잘 하면 되겠네요. 렌즈 구입을 생각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 언박싱 영상을 제작하였는데 사용을 해보고 후기 영상도 준비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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