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S-Cinetone - 색보정은 잘모르겠고 영화 같은 느낌으로 찍고 싶다면

소니 S-Cinetone 시네톤

색보정은 잘 모르겠고 영화 같은 느낌으로 찍고 싶다면

 

소니 카메라의 S-Cinetone은 원래 소니의 시네마 라인 카메라 쪽에서 제공되는 색상 프로파일 입니다.

 

시네마 카메라 라인의 FX9에 도입된 이후 소니의 A7S3, FX3, A1, A7에 점점 탑재되기 시작했습니다. 

 

최근에는 소니의 풀프레임 미러리스 바디는 물론 크롭바디 미러리스 a6700에도 S-Cinetone을 지원합니다. 

 

 

S-Cinetone은 동영상 촬영 모드에서 Picture Profile에서 설정할 수 있습니다.

 

여러 픽쳐 프로파일 중에서 픽쳐 프로파일 11 (PP11) 이 바로 S-Cinetone입니다. 

 

 

가장 큰 장점은 별도의 후보정 작업 없이도 뛰어난 영상미를 담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특히 색보정이 어려운 환경이나 전문적인 기술이 없는 영상 제작자들에게도 영화에서 보던 영상의 느낌을 표현할 수 있다는 점은 가장 큰 장점입니다.

 

또한 인물의 피부톤을 자연스럽게 담아내는 점도 S-시네톤의 주요 특징 중 하나입니다.

소니의 S-Cinetone과 S-LOG3 촬영 후 보정한 영상 결과물의 비교, 시네톤은 별도의 보정 없이도 인물의 피부톤을 자연스럽게 잡아준다. / 출처: Sony

 

아래 영상은 SLRCLUB에서 소니의 FX3 카메라를 이용하여 스탠다드(STD)와 S-Cinetone(PP11)로 동일한 장소에서 인물을 촬영한 영상입니다.

 

스탠다드 영상은 채도가 쨍하게 표현되는 느낌인데 S-Cinetone은 전체적으로 차분하게 색감을 잡아주는 느낌입니다.

 

https://youtu.be/VACzdofHPho (STD 스탠다드 모드 촬영 / 바디: Sony FX3)

 

https://youtu.be/QfM9WrGB0ZQ(S-Cinetone, PP11 촬영 / 바디: Sony FX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