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모델Y 2023년형 RWD 5,699만원 파격 할인 출시! 실구매가와 좀 더 할인하여 구매하는 방법은?
테슬라 모델Y 후륜구동형(RWD)이 5,699만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2023년 7월 14일 한국에 출시되었습니다.
5,699만원이란 가격은 국내에서 전기차 구매시 보조금을 100% 지원받을 수 있는 상한선 금액인 5,700만원과 아주 밀접한 가격입니다. 아무래도 테슬라가 가격적인 부분을 노리고 이번 RWD 모델Y를 출시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보조금이 붙을 경우 지자체 마다 보조금 금액이 달라 실 구매가는 4000만원 후반대에서 5000만원 초반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왜 이렇게 테슬라 모델 Y 가격이 싸게 나온건가?
불과 1년 전, 2022년에만 해도 테슬라 모델이 전체적으로 가격이 크게 상승하여 모델 Y가 거의 1억원대에 육박하는 시절이 있었습니다. (관련기사: https://automobilekorea.com/featured/article/47536/) 이 때는 가격이 들쑥 날쑥 하여 테슬라 차의 가격은 '싯가' 라는 조롱 아닌 조롱을 받던 시절도 있었죠. 그런데 1년이 지난 이후 왜 이렇게 차 가격이 극적으로 낮아졌는가? 물론 롱레인지도 아니고 퍼포먼스도 아닌 후륜구동 모델이긴 해도 가격이 정말 극적으로 낮아졌습니다. 그 원인은 배터리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테슬라 모델Y에 들어가는 배터리는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입니다. 전기차에 들어가는 배터리 종류가 크게 2가지 종류가 있는데 하나는 NCM(리튬이온)배터리와 LFP(리튬인산철)배터리 입니다. 둘 다 장단점이 분명합니다.
(출처: http://m.bigtanews.co.kr/article/view/big202303280006)
| 장점 | 단점 | |
| NCM(리튬이온)배터리 | - 에너지 밀도가 높아 대용량 에너지 저장이 가능함 - LFP 배터리에 비해 긴 주행거리로 효율성에서 우위 |
- 에너지 밀도가 높다보니 높은 열화와 발화 위험 - 배터리의 소재와 제조 과정 어려움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으로 니켈, 코발트 등의 원료 확보 이슈) |
| LFP(리튬인산철)배터리 | - 인산철 등 값싼 재료를 사용하여 생산비용이 저렴함 - 발화 위험이 낮음 |
- 무게가 많이 나가고 에너지 밀도가 낮아서 주행거리가 짧다는 단점 |
시장 전망에서도 NCM(리튬이온) 배터리가 대세를 이루고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는 저렴한 중국산 전기차에 많이 사용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습니다. 그런데 2021년 10월부터 테슬라가 볼륨 모델에 해당하는 전기차에 LFP 배터리를 사용하겠다는 점을 공표한 이후 다른 전기차 생산업체 (포드, 폭스바겐 등)에서도 LFP 배터리를 사용하기로 하였습니다. 또한 기술적인 발전을 통해 그동안 단점으로 지적된 짧은 주행거리도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고 결정적으로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으로 인한 NCM 배터리의 원자재 공급 문제가 LFP 배터리가 점점 대세를 이루게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출시한 모델 Y도 LFP 배터리를 차용하였고 주행 가능 거리 350km 라는 공식적인 수치를 발표하였습니다.
중국산 테슬라? 괜찮은거야?
이번 테슬라 모델Y는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기가팩토리에서 생산합니다. 전 세계에 테슬라 차량을 생산하는 기가팩토리 공장은 미국 텍사스 본토, 독일 베를린, 중국 상하이 이렇게 3개가 있습니다. 중국 상하이 기가팩토리 공장은 테슬라가 한 해 생산한 자동차 생산량의 51.7%를 차지한다는 2022년 7월 기사도 있습니다. (출처: http://www.choice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3164)
http://www.choice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316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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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어마어마한 생산량은 공장을 기가프레스라는 생산 기계로 자동화했기 때문입니다.
아래 영상은 2019년 상하이 기가팩토리의 모습을 공개한 영상인데 어마어마합니다.
최근에 기가팩토리 상하이와 관련한 뉴스로 배터리 생산 라인 인력을 감축했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기계를 통한 생산 자동화를 더욱 공고하게 구축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영상을 보고 나면 테슬라 생산 기계로 그저 중국에서 생산했을 뿐이구나 하는 것을 느낍니다.
실제 구매 가격은 어떻게 될까?
전기차 보조금은 국고 보조금과 지자체 보조금으로 나눠볼 수 있습니다. 국고 보조금은 보통 그 해마다 달라지지만 지자체 보조금은 같은 해라도 지역에 따라 천차만별입니다. 2023년 서울시를 기준으로 봤을 때는 5,700만원 미만의 자동차는 최대 860만원(국비 680, 시비 180)이 지원되고 있습니다. 그러면 보조금을 100% 받는다는 전제 아래 일단 5,699만원 - 860만원 = 4,839만원이 나옵니다. (서울시, 2023년 기준)
자동차 구입을 하는데 있어 취등록세를 생각해야 합니다. 취등록세는 차량 구입 가격이 아닌 차량 출고가를 기준으로 합니다. 제가 모델3를 2022년에 5,990만원에 계약해서 냈던 취등록세는 242만원 정도 나왔습니다. 그러면 모델 Y는 취등록세를 230만원 정도 잡아봅니다. (4839+230=5069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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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판을 직접 가서 받을 것인지 아님 대행으로 받을 것인지 금액도 달라지고, 탁송을 받을 경우에도 차량 탁송비가 붙습니다. 거기에 보험료도 새로 가입을 해야 하니 붙습니다. 번호판과 탁송비 합쳐서 25만원 정도 잡고, 보험료는 100만원 정도 해서 125만원으로 하겠습니다.
그러면 5069+125 = 5194만원 정도 나오네요. 차량을 인도받기 위해 법적으로 필요한 비용까지 합쳐도 아직 5200만원이 안됩니다.
여기에 블랙박스나 썬팅 등 신차를 위한 작업에 80만원 정도 예산을 잡으면 5274만원 정도 나옵니다. 신차패키지를 이용하는 등 더 많은 추가 비용을 지불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5천만원 초반대에 구입할 수 있다고 하는가봐요.
할인 혜택을 더한다면? 삼성카드 오토캐시백 + 테슬라 리퍼럴 코드
현금으로 바로 구매를 한다면 캐시백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삼성카드 오토캐시백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차량 구매 금액에 1.5%를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저도 모델3를 구입할 때 63만원 정도 다시 돌려 받았던 경험이 있습니다. 금전의 여유가 있다면 좀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게 됩니다. 캐시백 금액으로 블랙박스나 썬팅 값을 돌려받은 셈이었던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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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테슬라 리퍼럴 코드를 이용해서 구입하면 모델 3와 모델 Y는 66만원을 할인해줍니다. 리퍼럴 코드는 일종의 추천인 제도로 테슬라를 이미 구매한 사람에게 발급된 리퍼럴 코드를 이용하면 구입하는 사람도 혜택을 볼 수 있습니다. 금액적인 할인과 함께 향상된 오토파일럿 기능(450만원 상당)을 3개월 무료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제 리퍼럴 코드를 통해 구입을 하면 그냥 홈페이지에서 구매하는 것보다 금액적인 할인과 향상된 오토파일럿 기능도 3개월 무료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구매를 생각하시는 분은 아래 코드를 통해 구매해주시면 혜택이 있으니 많은 이용 바랍니다!
추천 링크를 사용하여 Tesla 제품을 구매하고 현금 할인 혜택 및 기타 특별한 혜택을 받아 보세요. http://ts.la/kyungin85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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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라도 리퍼럴 추천 링크를 눌렀는데 영어로 표시되고 달러로 금액이 나온다면 아래 그림에서 US 부분 (오른쪽 상단)을 클릭하여 대한민국-한국어로 변경하면 한국어와 원화로 금액이 표시됩니다.
테슬라 차량 계약은 홈페이지를 통해서 가능하니 리퍼럴 코드를 통해 공식 홈페이지로 이동하신 후 66만원의 할인 혜택과 3개월 향상된 오토파일럿 무료 체험도 함께 누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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