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만리포해수욕장이 한눈에 보이는 카페 베이브리즈

최근에 만리포해수욕장을 다녀오고 나서 서해바다가 아름다운 곳이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오늘 추천해드릴 카페는 만리포해수욕장이 한 눈에 들어오는 뷰가 감탄을 자아내게 하는 곳입니다.


저도 카페를 여러 곳을 다녀봤지만 이 카페만큼 경치가 뛰어난 곳이 없었습니다.



카페가 위치한 곳은 베이 브리즈라는 숙박시설 내부 입니다.


로비에서 엘레베이터를 타고 3층으로 가세요.

그러면 카페로 이동할 수 있는 통로가 나옵니다.


다른 층은 객실입니다. 나중에 이 곳 객실을 예약해서 만리포를 좀 더 느낄 수 있었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한 눈에 들어오는 만리포 해수욕장의 모습입니다.

조수간만의 차가 저렇게 넓은 백사장을 만들어 내네요.

신기하면서 한 편으로는 예전 기름유출사건으로 인해 엉망이었던 모습이

이제는 저렇게 깨끗하게 정화된 모습을 보니 미안한 마음이 드네요. 


실외 테라스에서 좀 더 바다를 가까이 느낄 수 있지만

그만큼 바닷바람을 맞아야 하기 때문에

실내로 다시 들어왔습니다.




가격이 다소 있는 편에 속합니다. 


하지만 해변의 무드와 추억을 남기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무조건 추천드리는 카페입니다.


행복한 여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