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꾸옥 공항에서 빈펄리조트로 가는 방법
베트남의 제주도로 불리는 푸꾸옥은
최근들어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많은 관광객들이 관심을 가지면서 방문을 하고 있는
새롭게 떠오르는 핫플레이스 여행지 입니다.
허핑턴포스트 미국이 유명해지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여행지에 선정할만큼
푸꾸옥은 해외에서 먼저 인정하고 찾아가는 여행지입니다.
푸꾸옥에 많은 숙박시설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크고 서비스가 잘 되어 있는
빈펄리조트를 중심으로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오늘은 푸꾸옥 공항에 도착해서 빈펄리조트로 가는 방법에 대해 알아볼게요.
베트남 호치민 공항에서 국내선을 타고 푸꾸옥 공항으로 이동합니다.
호치민 공항의 국내선과 국제선은 바로 옆에 붙어 있기도 하고
택시기사가 국내선으로 갈건지 국제선으로 갈건지 먼저 물어봅니다.
그러면 도메스틱 도메스틱 domestic 하면 알아서 내려주셔요.
다만 베트남 국내선은 연착 악명이 높기 때문에 30분 정도 늦어지면 굉장히 양호하게 출발한거니
너무 노여워 마시고... 늘 항공 시간 체크해주세요.
빈펄리조트에서도 계속 메일이 오는데 푸꾸옥에 도착하는 항공편명을 요청합니다.
빈펄리조트에서 셔틀버스를 공항으로 직접 보내줍니다. 45인승 셔틀버스는 무료입니다.
푸꾸옥 국제공항은 최근에 만들어져서 크고 깨끗한데
주변에 정말 아무것도 없습니다.
푸꾸옥 공항에서 나오신 다음 왼쪽을 보시면 저렇게 빈펄리조트 전용 데스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화려한 저 옷을 입으신 분들이 빈펄리조트 푸꾸옥의 직원 분들이신데
이름 말씀해주시면 안내를 해주십니다.
저렇게 짐에 빈펄 리조트 태그를 달아줍니다.
나중에 체크인을 하게 되면 방 번호를 저 태그에 적어주고
로비에서 방까지 짐을 직접 옮겨주십니다.
팁 챙겨주시면 더 좋구요~ 지금 생각해도 직원 분들은 참 친절하고 표정에 여유가 있으셨던거 같아요.
자 이제 빈펄리조트로 출발합니다.
시간은 30분 정도 소요되었던거 같아요.
조금 긴 거리이기도 하고
가시면서 푸꾸옥의 모습들을 얼핏 얼핏 보실 수 있어요.
여기서도 오토바이는 있습니다... ㅎㅎㅎ
호치민 공항 국내선에 위치한 장난감 가게에서 사준 바람개비.
아이들은 저 바람개비 하나에 참 좋아하네요.
셔틀버스를 타고 가면서 보이는 푸꾸옥의 풍경들,
세련되지 않았지만 꾸며지지 않은 깨끗함들이 느껴집니다.
가게는 다 쓰러져가는 듯 허름하지만 그래도 나름 업종들이 다 갖춰져 있어요.
핸드폰 가게도 있음. 여기 있는 사람들도 스마트폰 씀.
이제 호텔로비에 도착했습니다.
가운데 쉴 수 있는 둥그런 쇼파가 있고
기다리는 동안 시원한 음료수도 주십니다. 최고의 친절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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