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빠르크 입니다.
모션5로 모션그래픽을 제작하려는 분들을 위해 기초 강좌들을 포스팅 하려 합니다.
오늘은 모션5를 첫 실행시킨 후 이런 저런 설명과 함께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1 모션 5를 실행시켜 봅시다.
▲ 모션5를 처음으로 실행시키면 '프로젝트 브라우저'가 뜹니다.
프로젝트 브라우저에서는 사용자가 모션 프로젝트를 새로 생성할 것인지, 기존에 제작했던 프로젝트를 불러올 것인지 결정할 수 있습니다.
또한 모션5는 영상편집 프로그램인 파이널 컷 프로와 연동이 되기 때문에
파이널 컷 프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이펙트, 제네레이터, 트랜지션(화면전환), 타이틀(자막) 들을 제작하거나 수정할 수 있습니다.
오른쪽 부분에 프리셋, 프레임 레이트, 듀레이션(길이) 부분을 열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모션5에서 지원하는 템플릿 목록입니다. 4k까지 제작이 가능합니다.
교육용 컨텐츠를 제작하기 위해서 보통 broadcast HD 720(가로 1280, 세로 720)을 선택하는데
작업에 맞게 선택하시면 될듯 합니다.
▲프레임 레이트 부분입니다. 1초에 몇 개의 이미지가 지나갈 것인가를 결정하는 프레임 레이트(fps)이기 때문에
숫자가 높을 수록 더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영상을 만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용량도 증가합니다.
▲ Duration 길이 조정 부분입니다.
프레임으로 볼 것인지, 타임코드로 볼 것인지, 초(seconds)로 볼 것인지
사용자가 보기 편한 부분에 그때그때마다 맞춰서 만드시면 됩니다.
#2 메인 작업 공간 (Main Work Space)을 살펴봅시다.
▲ 어도비의 애프터이펙트와 비슷하면서도 약간씩 다른 점이 있습니다.
모션의 첫 화면은 애프터이펙트와 비슷하면서도 조금씩 다른 점이 있습니다.
캔바스와 타임패널은 애프터이펙트와 모션이 유사하지만
라이브러리와 인스펙터는 애프터이펙트와 차이가 있는 부분입니다.
라이브러리는 다양한 모션 효과를 주는 이펙트와 영상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컨텐츠들이 저장되어 있고요, 인스펙터(Inspector)는 값들을 수정해주는 부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물론 HUD도 애프터이펙트와 큰 차이점이지만 이후에 차차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래 그림들은 메뉴 바를 펼쳤을 때의 모습들입니다.
▲ Motion 메뉴바를 펼쳤을 때의 모습입니다.
▲ File 메뉴바를 펼쳤을 때의 모습입니다.
▲ Edit 메뉴바를 펼쳤을 때의 모습입니다.
▲ Mark 메뉴바를 펼쳤을 때의 모습입니다.
▲ Object 메뉴바를 펼쳤을 때의 모습입니다.
▲ Favorites 메뉴바를 펼쳤을 때의 모습입니다.
▲ View 메뉴바를 펼쳤을 때의 모습입니다.
▲ Share 메뉴바를 펼쳤을 때의 모습입니다.
애프터이펙트에서는 export 기능이 모션5에서는 share입니다.
▲ Window 메뉴바를 펼쳤을 때의 모습입니다.
▲ Help 메뉴바를 펼쳤을 때의 모습입니다.
#3 영상을 타임패널에 추가하여 봅시다.
▲ File Browser는 윈도우즈로 치면 탐색기 입니다.
별도로 팝업창을 열 필요 없이 그 때 그 때 탐색해서
파일을 import 버튼을 누르면 타임 패널안으로 적용이 됩니다.
저는 동영상 폴더에서 아무 파일을 선택해서 Import 버튼을 눌렀습니다.
Import 버튼은 상단 우측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 동영상 파일이 Import 되어 타임패널에 추가되었고
캔바스(canvas)에 화면이 보입니다.
▲ 타임패널의 모습입니다.
모션의 특징적인 부분이 바로 그룹 입니다.
객체 하나를 넣어도 그룹이 자동으로 생성됩니다.
개인주의가 없어요.
▲ 프로젝트 패널에서 Layers의 모습입니다.
Layers에서 레이어 순서를 바꿔주면
자동으로 타임 패널에도 반영이 됩니다.
▲ 프로젝트 패널에서 Media의 모습입니다.
영상에서 사용되고 있는 미디어 파일의 정보들을 보여줍니다.
▲ 프로젝트 패널에서 Audio의 모습입니다.
모션5에서 오디오를 조절할 때 사용됩니다.
#4 툴 바(tool bar)를 눌러봅시다.
▲ 화살표 모양의 아이콘을 누르면
객체를 이리저리 이동시킬 수 있는 Transform이 기본적으로 잡힙니다.
Anchor Point는 객체의 기준점을 잡아줍니다.
Drop Shadow는 그림자를 직관적으로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직관적인 드래그를 통해 그림자를 간편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Distort는 이미지 왜곡, Crop은 자르기 입니다.
Transform Glyph는 글자를 편집할 때 쓰이는 데 추후에 설명하겠습니다.
▲세탁볼 처럼 생긴 저 아이콘은 객체를 3d 객체로 만들어 줍니다.
기존 2d x,y축 정보에서 3d x,y,z축 정보를 갖게 됩니다.
▲객체가 3d로 변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가운데에 저런 빨간, 녹색 화살표와 파란색 점이 생성됩니다.
빨간색 화살표는 x축, 녹색 화살표는 y축, 파란색 점은 z축 입니다.
저 화살표나 점을 잡고 드래그를 하면 이동합니다.
그리고 위, 왼쪽, 오른쪽에 있는 동그란 점들을 드래그 하면
객체가 회전하게 됩니다.
▲모션5의 장점은 직관인데,
이런 요소들이 애프터이펙트와 차별점을 두는 부분인듯 합니다.
▲ 포토샵이나 일러로 작업하다보면 저 손모양이 많이 쓰이죠.
마찬가지로 사이즈가 큰 객체 내부에서 이동할 때
저 손모양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 도형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사각형,원, 선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 모션5에서 지원하는 펜 툴입니다.
▲ 브러쉬 입니다. 펜 툴과는 또 다른 느낌으로 동작을 주거나 그릴 수 있겠죠.
▲ 텍스트 입력입니다.
간편하게 3d text도 입력할 수 있습니다.
▲ 위쪽은 일반적인 2d text이고, 아래쪽은 3d text 입니다.
입력 후 아까 세탁망 아이콘 눌러서 회전을 주었습니다.
▲ 아무래도 3D TEXT가 좀 더 현실감 있네요.
모션5가 현재 5.2 버전까지 나왔는데 3D TEXT를 간편하게 입력할 수 있습니다.
▲ 은근히 많이 사용되는 마스크 입니다.
▲ 사각형 마스크를 추가 시킨 화면
▲원형 마스크를 추가시킨 화면
오늘은 모션5의 기본적인 화면 구성과 메뉴, 툴 바들을 살펴보았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텍스트와 배경을 추가한 후
Gradient를 적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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