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션5]애플 모션5의 장단점 (개인적인 생각)



애플 모션5는 애플의 영상 편집 프로그램인 파이널컷과 더불어 영상의 후보정 작업이나 모션그래픽 작업에 쓰이는 소프트웨어 입니다. 


애플 모션5는 애플의 영상 편집 프로그램인 파이널컷과 더불어 영상의 후보정 작업이나 모션그래픽 작업에 쓰이는 소프트웨어 입니다. 


장단점이 분명한 소프트웨어 입니다.


일단 국내 기준으로 살폈을 때의 장단점,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임을 먼저 밝힙니다.






1. 풍부한 라이브러리


모션5에는 영상 작업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라이브러리(흔히 말하는 영상소스)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속성을 조금 조절한다면 충분히 디자인적으로도 전달면에서도 훌륭한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2. 직관적인 미리보기(리얼타임)


모션5가 기능적인 면에서 애프터이펙트와 비슷하다고 보지만 차이점이 나는 부분이 바로 여기 있습니다. 애펙에서는 램 프리뷰를 통해서 결과물을 확인할 수 있지만 모션은 스페이스만 가볍게 눌러도 바로 결과물을 확인할 수 있죠. 물론 스페이스를 누르면 애펙도 작업 결과를 볼 수 있긴 하지만 조금 제한점이 있습니다.


또한 효과 프리셋 적용에 있어서도 애펙에서는 어떻게 효과가 적용되는지 짐작이 어렵기도 하고, 별도의 프로그램을 구동하여 확인해봐야 합니다. 그러나 모션5는 프로그램 내에서 어떤 효과가 적용될지 쉽게 바로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3. 정품 구매 가격이 싸다. 


어도비 제품군들이 cc로 버전업이 되면서 클라우드 형식으로 일종의 임대로 서비스 되고 있습니다. 최신기능을 유지할 수 있는 장점도 있지만 장기간 임대했을 경우 비용이 많아지는 단점도 있지요. 또한 가격도 교육용으로 할인받았을 때는 월 23,000원대로 정가에 비해 6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지만 애펙 이외에 다른 제품들도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조금 아쉬운 부분도 있습니다. 


하지만 모션5의 경우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49.99달러에 정품 구매가 가능합니다. 더군다나 버전 업데이트가 될 때마다 그 때 그 때 업데이트를 할 수 있지요. 어도비 클라우드의 가격 정책과 비교했을 때 모션5의 가격적인 장점은 큰 메리트 입니다. 






단점


1. 사용자 수가 적다


사용자 수가 적습니다. 이 점은 모션5를 교육받을 수 있는 기회도 제한되어 있으며,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채널도 적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런 점은 국내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인거 같아요. 유튜브나 비메오에서 튜토리얼도 잘 찾기가 힘듭니다. 국내에서는 모션5 서적은 애플트레이닝 시리즈로 딱 한 권 번역서 있습니다. 



2. 맥을 구입해야 한다.


치명적이죠. 맥이 없으면 구동조차 할 수 없습니다. 더군다나 맥의 가격이 일반 노트북이나 데스크탑과 비교했을 때 초기진입비용이 높기 때문에 사용자의 수가 적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