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혁신1 공무원은 문서로 말한다 오늘은 잊을 수 없는 그런 날이 될 것 같습니다. 2개월 동안 추진하던 업무가 계속 막혀있다가 마침내 풀리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실무진 차원에서 묵묵히 작업하며 꾸준히 소통했지만, 속도가 나지 않고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결정권자들이 함께 논의하는 협의회를 통해 교통정리가 되고 해결의 실마리가 보였습니다.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며, 때로는 전문성을 믿고 맡겨야 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보이지는 않지만 지켜야 할 선은 분명히 존재합니다. 전문직이 된 지도 이제 2개월 반쯤 되어갑니다. 처음 시작부터 매우 큰 예산과 과중한 업무에 매일 야근하며 추진하고자 했지만, 도대체 그 시간 동안 무엇을 했는냐는 질책을 들었고, 심지어 직무유기라는 말까지 들었습니다. 그 말을 듣고 나서 이런 생각.. 디지털 문해력 미래교육/교육전문직 장학사 이야기 2024. 11. 15. 더보기 ›› 728x9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