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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연대기 순 정주행 - 06 어벤저스 1 '아이언맨', '아이언맨 2', '토르', '헐크', '퍼스트 어벤저' 모두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페이즈 1의 작품으로 이 5개의 작품은 모두 하나의 목적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었습니다. 앞서 서두에서 언급한 작품들에 등장한 영웅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페이즈 1을 최종 완성시키는 작품, 바로 '어벤저스' 입니다. https://youtu.be/hIR8Ar-Z4hw 1. 어벤저스에 등장하는 영웅들 어벤저스는 그동안 솔로 무비를 통해 선보였던 영웅들이 모두 하나의 영화에 나옵니다.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토르, 헐크를 비롯하여 호크 아이, 블랙 위도우가 등장합니다. 영화 후반부 뉴욕을 배경으로 외계에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연대기 순 정주행 - 05 토르 : 천둥의 신 신으로 태어나 슈퍼히어로가 된 '토르'의 첫 번째 이야기를 담은 영화, '토르 : 천둥의 신'입니다. 극중 시대적 배경이 '아이언맨 2'와 이어지고 있으며 개봉 순서 역시 '아이언맨 2' 다음에 개봉한 마블 스튜디오의 작품이기 때문에 '아이언맨 2'를 본 후 다음 작품을 감상한다면 '아이언맨 3'가 아닌 '토르 : 천둥의 신'을 감상하는 것이 맞습니다. 1. 신들의 세계, 아스가르드 토르의 공간적 배경은 신들의 세계, 아스가르드입니다. 갑자기 지구가 아닌 곳이 배경이 되니 당황스러운데요. 아스가르드의 설정은 머나먼 우주 어딘가에 있는 곳입니다. 그곳에는 신들이 살고 있으나 인간들과 비슷한 감정을 가지고 있는 신들입니다. 인간보..
마블 캡틴 아메리카 : 시빌 워 공항 전투씬 샷바이샷 분석 마블은 어벤저스 영웅들의 액션신을 어떻게 연출하는가? 안녕하세요 빠르크 입니다. 오늘은 제가 요즘 즐겨보고 있는 마블 영화 중 '캡틴 아메리카 : 시빌 워'의 명장면 중 하나인 공항전투씬을 샷바이샷으로 분석해보고자 합니다. 샷 바이 샷(Shot By Shot)은 영화 숏을 기준으로 하나하나 분석해보는 방법입니다. 연출을 공부하는 사람에게는 가장 많이 추천되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프리미어 프로 CC 2021 버전 이후에는 '장면 탐지 편집'이란 기능이 있는데 클립을 분석하여 샷이 바뀌는 부분을 자동으로 컷편집 해주는 기능입니다. 장면 탐지 편집을 이용해 공항전투씬을 분석하여 컷편집을 자동으로 했더니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타납니다. 초반부 먼저 왼..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연대기순 정주행 04 아이언맨 2 개인적으로 '아이언맨 2'는 그렇게 큰 인상을 준 작품은 아닙니다. (해피 감독님 미안해요) 예고편만 봐도 작품을 다 본 것 같은 느낌이네요. https://youtu.be/DIfgxIv5xmk 아이언맨2 공식 예고편 영상 왜 그럴까 생각해보면 영화 자체가 산만한 느낌이 있습니다. 이것 저것 많이 보여주고 싶은데 딱히 기억에 남는 메시지가 없는 부분이 가장 큰 실책인듯 합니다. 영화의 초반부와 후반부를 비교했을 때 '토니 스타크' 캐릭터가 내면의 성장을 이루기 보다는 업그레이드 된 슈트와 등장인물이 더 추가되었다는 점이 '아이언맨 2'의 주된 내용이 아닐까 합니다. 1. 이전에 비해 업그레이드 된 아이언맨 2 슈트 F1 경주에 참가한 '토..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연대기순 정주행 03 아이언맨 1 마블 캐릭터 중 누가 제일 좋냐는 질문에 늘 상위권을 다투는 인기 캐릭터는 바로 '아이언맨' 입니다. 2008년에 개봉한 '아이언맨 1'의 성공 덕분에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가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고 마블의 시대를 창대하게 연 역사적인 작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아이언맨1의 오프닝 씬은 AC/DC의 'Back in Black'음악과 함께 경쾌하게 시작됩니다. 보통 영화의 오프닝 씬은 영화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표현하는데 있어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요. 한 번은 들어봤음직한 이 명곡을 통해 아이언맨의 전체적인 스타일과 느낌을 효과적으로 표현해줍니다. https://youtu.be/pAgnJDJN4VA AC/DC의 Back In Blac..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연대기순 정주행 02 캡틴 마블 마블의 영화를 모두 정주행 하고자 한다면 가장 먼저 부딪히는 고민은 어느 작품부터 시작할 것인지 결정하는 부분입니다. 보통 개봉한 순서대로 감상할 것인지, 작품의 배경 시간 순으로 감상할 것인지, 페이즈 별로 감상하는 방법으로 나눠 볼 수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은 여러분이 선택한 순서에 따라 앞부분에 감상할 수도 있고 뒷부분에 감상할 수 있는 영화입니다. 그 이유는 영화는 2019년에 개봉했지만 작품의 시대적 배경은 1990년대를 다루고 있어 보다 이전 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작품의 배경 시간 순으로 감상하였기 때문에 이후 2번째로 감상한 작품은 입니다. 이 영화는 꽤 흥미로운 요소들이 많습니다. 앞서 시대적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