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컷프로X 10.4.4에 들어온 frame IO 및 Shutter stock 요금제

파이널컷프로X 10.4.4에 들어온 frame IO 및 Shutter stock 요금제

The frame IO and Shutter stock plan that came in Final Cut Pro X 10.4.4

안녕하세요. 빠르크 입니다. 

파이널 컷 프로 X 10.4.4 업데이트가 되면서

워크플로우 익스텐션(Workflow Extension) 항목으로 

프로그램 내부에서 Frame IO 및 Shutter Stock 서비스들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애플 맥 앱스토어에서 별도로 다운을 받으셔야 합니다. 




그런데 이 기능들이 과연 개인 사용자들에겐 괜찮은 기능일까?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 서비스들의 요금제를 살펴보려 합니다.

그래서 이 기능들이 개인 사용자에게 적합한지를 따져보려 합니다. 





Frame IO의 요금제



Frame IO는 협업 작업을 도와주는 영상 사이트 서비스 입니다.


내가 프로젝트를 만들면 다른 팀원들을 초대해 영상 클립을 올려놓고 거기에 대한 피드백들을 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일종의 영상용 '밴드(Band)' 라고 생각하시면 좀 이해가 빠를거 같아요. 


그리고 영상 클립 들은 바로 파이널 컷 프로 X으로 불러올 수 있습니다. 


여러 명이 작업을 할 때 이걸 쓰면 괜찮겠죠.


다만 요금제가 유료입니다. 후훗.




왠만한 영상의 용량을 생각한다면 (해상도 4K, 코덱 ProRes 4444, Log 촬영한 2초 영상이 약 700-800메가 입니다)


Frame IO를 이용해서 왠만한 영상 편집 작업을 진행하려하면 유료 요금제는 필수입니다.


업로드 횟수 및 저장공간등 여러 제약이 많은 무료버전으로 진행한다는건 무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회사와 같이 여럿이 하는 곳은 고려해볼 수 있는 괜찮은 옵션이지만


영상을 혼자 만드는 일이 많은 개인 입장에서 Frame IO는 그렇게 크게 와닿는 서비스는 아닌듯 합니다. 





셔터 스톡(Shutter Stock)의 요금제



셔터 스톡(Shutter Stock)은 왠만한 이미지, 아이콘, 일러스트 검색해보시면 한 번 쯤은 보신 사이트 입니다.


그만큼 방대한 이미지와 영상 소스를 제공하는 사이트 입니다.


특유의 Shutter Stock 워터마크가 이미지 중앙에 박혀있죠. 


검색을 해보고 원하는 소스 클립들을 바로 파이널 컷 프로 X 에 임포트 할 수 있습니다.



좋은 소스 클립과 이미지를 쉽게 검색할 수 있지만 역시 이를 이용하기 위해서 유료로 서비스비용을 줘야 합니다.


셔터 스톡은 영상 1개당 가격입니다. 라이센스를 부여한 영상 클립이 이렇게 가격이 만만치 않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최고의 가치라고 되어 있는 4K 클립 25개를 이용하려면 3,699달러 입니다. 


약 420만원 정도 하네요. 개인이 이걸 사용한다? 현실성이 조금 떨어지네요. 






결론



Frame IO와 Shutter Stock 요금제를 살펴봤습니다.


파이널 컷 프로 X 작업을 좀 더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장점이 있으며


사용하는 곳이 여러 사람이 작업하는 영상 프로덕션이나 스튜디오에서는 고려해볼 수 있는 옵션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개인 사용자 입장에서는 꼭 업데이트 할 만한 기능은 아닌듯 합니다.


요금제가 개인이 부담하기에는 부담스러운 금액이며 


개인 작업을 하는 입장에서는 굳이 필요하지 않은 서비스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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