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2020 가을 이벤트 Time Flies 요약 정리 | 애플워치6 | 애플워치SE | 아이패드 8세대 | 아이패드 에어

애플 2020 가을 이벤트 Time Flies  요약 정리

애플워치6 | 애플워치SE | iPad Air 아이패드 에어 | iPad 8세대 | 아이패드 에어 

안녕하세요. 빠르크 입니다. 

 

애플의 2020년 가을 이벤트 'Time Flies'가 한국 시간을 기준으로 9월 16일 새벽 2시에 있었습니다.

 

보통 애플의 신제품 소식을 발표하는 자리가 가을 이벤트이고 의례적으로 새로운 아이폰을 공개했던 반면

 

이번 2020 가을 이벤트에서는 제목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새로운 애플워치에 대한 소개가 있었습니다.

 

(새로운 아이폰 12에 대한 소개는 다음달 10월 이벤트에서 한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새로운 애플워치6의 주요 특징 하나를 꼽자면 '혈중 산소 포화도 측정' 센서 장착

 

애플 워치 광고를 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단순히 비싼 시계를 차고의 문제가 아닌 건강의 관점에서 접근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심정지와 같은 위급 상황에서 애플워치가 구조 신호를 보내 사람이 살 수 있었다는 메시지 들을 주로 광고에 담습니다.

 

이번 새로운 애플 워치에 추가된 기능으로 '혈중 산소 포화도 측정' 기능이 있습니다.

 

이 기능을 통해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알 수 있다고 애플은 주장합니다. 

 

신체가 얼마나 산소를 잘 흡수하고 있는지 적정량의 산소가 신체로 공급되고 있는지를 파악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것을 가능하게 하는 건 새로운 센서가 애플워치에 추가되었기 때문입니다.

 

이 센서의 경우 LED 클러스트 4개의 포토다이오드 4개로 구성된 센서입니다.

 

이 새로운 센서의 측정원리는 이러합니다. 녹색, 적색 및 적외선 LED가 손목 피하 혈관에 빛을 비춥니다.

 

그러면 포토다이오드가 반사되는 빛의 양을 측정합니다.

 

측정한 결과를 통해 알고리즘으로 혈액의 색상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혈중 산소 포화도를 앱으로 표시하는 식으로 측정이 가능합니다.

 

 

이번 새로운 애플 워치6은 이렇게 새로운 센서가 장착된 것 이외에 

 

좀 더 빠른 속도의 칩이 장착되고 시계의 페이스를 공유하는 메뉴의 추가 그리고 수면 추적 기능이 제공됩니다. 

 

디스플레이가 좀 더 밝아진 점도 이전 애플 워치5보다 더 나아진 점이라 볼 수 있습니다. 

 

 

보급형 애플워치SE 출시

아이폰도 SE버전을 통해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는데 애플워치도 그와 마찬가지의 보급형 모델인 애플워치SE를 발표했습니다.

 

애플워치6는 어두운 배경의 컬러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반면

 

애플워치SE는 화이트의 밝은 느낌으로 발랄함과 캐주얼함을 강조한 점이 보입니다. 

 

 

애플워치SE는 애플워치 시리즈 3과 비교했을 때 속도가 2배 더 향상되었음을 알리고 있습니다.

 

애플워치의 기본적인 기능들 위주로 이용을 하신다면 SE도 나쁘진 않은 선택입니다. 

 

가장 중요한 가격대는 애플워치SE는 국내가로 359,000원 부터 시작될 듯 합니다.

 

 

반면에 애플워치6는 539,000원 부터 가격이 시작됩니다. 

 

애플워치SE와 애플워치6은 디스플레이 크기도 같고 디자인 또한 같습니다.

 

가격대가 적어도 약 20만원 정도 차이가 나는데 아무래도 혈중 산소 측정과 같은 기능과 전자제품은 무조건 좋은걸로 가겠다는 분들은

 

새로운 애플워치6로 가야 되겠죠. 그러나 애플 워치를 좀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기능으로 쓰고자 한다면 애플워치SE가 나을듯 합니다.

 

애플워치SE도 구조 신호 보내는 기능, 넘어짐 감지 기능이 지원됩니다. (사실 이 기능 자주 쓰신다면 건강의 문제가... 쿨럭)

 

 

운동을 위해 사용하는 애플워치

애플워치가 사용자의 위험을 감지한다면 또 한편으로는 사용자의 건강을 측정해주는 좋은 도구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운동을 할 때 운동 기록들을 체크하는데 애플 워치가 자주 사용됩니다.

 

애플은 여기에서 더 나아가 피트니스+ 라는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입니다.

 

한 마디로 애플 워치를 적극 활용해서 너의 운동을 도와줄 수 있는 영상 콘텐츠를 제공하겠다는 겁니다.

 

이런식으로 애플 tv, 아이패드, 아이폰에서 시청할 수 있는 운동 영상 콘텐츠인데요.

 

단순히 이 영상 콘텐츠를 보는 것이 아니라 가지고 있는 애플워치와 실시간으로 연동한다는 점이 특이점 입니다.

 

영상을 보시면서 따라하다보면 애플워치가 여러분의 심박수와 칼로리를 계산하여 표시해줍니다.

 

그리고 운동 기록이 남기 때문에 좀 더 능동적인 시청이 가능하죠. 

 

이렇게 한 편의 운동 영상 콘텐츠를 보고 난 후에 열심히 따라한 결과에 대한 피드백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사용자는 자신의 운동 활동 상태를 보고 좀 더 운동에 대한 열의를 가질 수 있겠죠

 

콘텐츠 종류도 다양하게 제공하려고 합니다. 

 

요가, 사이클링, 댄스, 런닝머신 걷기 및 뛰기, 스트레칭, 심지어 명상까지 제공한다고 합니다.

 

다만 피트니스 플러스 서비스의 경우는 구독을 해서 보는 서비스입니다. 

 

달러를 기준으로 한 달에 9.99달러 / 1년에 79.99 달러 입니다.

 

 

서비스 받을 수 있는 국가로는 영어권 국가들로 한정되어 있습니다. 

 

호주, 캐나다, 아일랜드, 뉴질랜드, 미국, 영국 등에만 서비스를 한다고 합니다.

 

 

구독형 서비스를 강화하는 애플 , ONE 출시

 

이처럼 좋은 콘텐츠를 매달 혹은 매년 갱신하여 구독 형태로 볼 수 있는 방식은 대세로 자리 잡은듯 합니다. 

 

애플에서도 기존 아이클라우드, 애플 뮤직, 애플 tv, 아케이드 와 같은 구독 서비스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런 자사의 구독 서비스를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애플 One 서비스도 발표했습니다.

 

개인으로 한 달에 14.95 달러를 내면 애플 뮤직, 애플tv, 아케이드, 아이클라우드를 제공해줍니다.

 

기존 애플 뮤직 9.99 달러와 아이클라우드 9.99달러를 함께 쓰면 약 20달러 정도 되는데 

 

그걸 확 줄일 수 있는 상품이 출시된거죠. 기존 애플의 구독 서비스를 이용하는 분들에게는 좋은 소식이긴 합니다.

 

 

아이패드 10주년에 맞춘 새로운 아이패드 출시

아이폰의 경우는 아이폰 10주년 기념으로 아이폰 X을 출시했었죠.

 

이번 아이패드도 출시된 지 10주년을 맞아 무언가 새로운게 없을까?

 

10년 동안 아이패드 판매량이 5억개 정도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이패드 8세대를 출시했습니다.

 

새로운 아이패드 8세대는 들어가는 칩셋이 A12 바이오닉 칩이 들어갔습니다.

 

이전 아이패드 7세대가 6세대와 동일한 칩셋을 사용해서 옆그레이드란 비판을 들은 반면

 

이번 아이패드 8세대는 확실히 칩셋에서는 이전 7세대와 명확히 구분되고 좋아졌습니다.

 

A12 바이오닉 칩의 경우는 4K 동영상 편집이 가능하고 AR앱 구동과 같은 고사양 작업도 거뜬히 해내는 수준의 퍼포먼스라고 합니다. 

 

4core GPU와 6Core CPU가 들어간 형태라고 애플에서 설명합니다.

 

스마트 키보드 액세서리도 지원이 되어 이제 아이패드 8세대도 정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외는 대부분 이전 7세대와 비슷한거 같아요.  애플펜슬 또한 1세대를 사용해야 합니다.

 

교육쪽에서 아이패드 보급형 제품인 6세대, 7세대를 사용했는데 이제 8세대 제품은 확실히 좋은 선택지로 보입니다.

 

다만 32GB와 128GB 두 개의 저장용량 옵션이 나오는데 32기가는 못씁니다. 저는 이건 확실히 말할 수 있어요. 

 

그럼 128기가 밖에 없는데 와이파이 모델은 579,000원 입니다. 

 

펜슬이 10만원 정도 하는데 이것을 포함하면 679,000원.

 

들고 다닐 케이스 합하면 적어도 아이패드 1대당 70만원의 예산을 잡고 추진해야 할듯 합니다.

 

아이패드 10주년에 나온 새로운 아이패드 에어 

 

아이패드 에어가 드디어 새로 단장하여 출시되었습니다. 

 

기존 보급형 아이패드와 아이패드 프로 제품의 출시가 이어졌던 반면

 

아이패드 에어는 좀 잠잠하던게 사실이었는데 이번 가을 이벤트에서 새로운 에어가 출시되었습니다.

 

 

그것도 새로운 칩셋 A14을 장착한 점이 가장 눈에 띕니다.

 

6-Core CPU와 4-Core GPU로 구성되었으며 머신러닝 쪽으로 특화된 칩셋임을 강조합니다.

 

 

아래쪽에 열거된 주요 특징만 봐도 한마디로 애플의 현재 좋은 기술이 들어간 칩셋임을 알 수 있습니다.

 

CPU 코어의 효율성을 높이고 높은 퍼포먼스의 GPU, 그리고 이를 통해 비디오 영상 편집 작업도 수월하게 돌아간다고 하니

 

아이패드 에어도 좋은 영상 편집 도구가 될 수 있네요.

 

 

또한 새로운 아이패드 에어는 기존 라이트닝 커넥터가 아닌 USB-C 형태로 전환하였기 때문에 확장성이 더 커졌습니다.

 

아래 사진과 같이 외부 장치를 USB-C로 직접 연결하여 아이패드 에어에서 바로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아이패드 에어 제품은 애플펜슬 2가 지원됩니다. 애플펜스 2를 아래 그림과 같이 옆에 장착하여 보관할 수 있고 충전도 할 수 있습니다.

 

가장 단순한 기능이긴 하지만 애플펜슬 1이 저 기능이 지원이 안되서 조금 불편한 부분이 있긴 하죠.

 

그래서 애플펜슬 2의 마그네틱을 활용한 보관 및 충전 기능은 정말 유용하게 잘 쓰고 있어요. 

 

 

아이패드 에어는 10.9인치로 출시된다고 합니다.

 

더 빨라지고 여러 액세서리들과 호환이 되는 점을 생각해보면

 

보급형 아이패드 8세대로 아쉬움을 느낀다면 에어로 가야한다는 생각입니다.

 

굳이 아이패드 프로까지 갈 필요가 있을까 싶을 정도로 필요한 기능이 다 있죠.

 

 

그래서 이번 아이패드 에어를 기존 아이패드 프로 11인치 2세대, 12.9인치 4세대와 비교했을 때 

 

가장 큰 차이점이 화면 크기와 카메라, 잘 사용하지 않는 보이지 않는 센서 차이가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 정도로 아이패드 에어가 사양이 잘 나왔습니다.

 

 

이번에 새로 출시된 아이패드 에어 또한 애플펜슬2와 케이스를 포함한 가격을 생각해본다면 

 

최소 90 만원부터 시작해야 할듯 합니다. (64기가 와이파이 기준)

 

 

애플 가을 이벤트 Time Flies의 첫 날 소개된 새로운 애플워치6와 애플워치 SE

 

그리고 아이패드 8세대 및 아이패드 에어에 대한 소개들을 살펴보았습니다.

 

가을 이벤트 둘째날에는 새로운 iOS14와 iPadOS14에 대한 소개가 있을 예정입니다.

 

새로운 소식들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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