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꾸옥 빈펄리조트 조식 및 식당 풍경

푸꾸옥 빈펄리조트를 예약할 때 

예약을 하게된 결정적 계기는 바로

리조트 내에서 3끼 식사를 모두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이었어요.

그것도 숙박비 내에 모두 포함하고도 20만원대로 금액이 나온다는게 큰 메리트였죠!


리조트 내에서 3끼 식사를 모두 주고

매 끼 마다 메뉴가 조금씩 달라지기도 합니다.

메뉴가 달라지기도 하고 음식 배치도 조금씩 변하더라구요.


5성급 리조트 답게 식당도 크고 메뉴도 다양하게 있습니다.

그리고 1층에 식당이 위치해 있기에 방에서 가는 것도 편리합니다.


오늘은 푸꾸옥 빈펄리조트 조식 및 식당 풍경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풍성하게 준비된 디저트 케이크들 입니다.

저 케이크도 종류별로 나와서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게 하더라구요.

하지만 이것은 빙산의 일각!!



빵은 정말 리조트에서 실컷 먹었어요.

빵이 종류별로 다양하게 나오고, 빵도 맛있게 나옵니다.

기대 이상!



치즈도 저렇게 덩어리에서 잘라서 가져갈 수 있습니다.

고담, 에멘탈, 체더 등 한 번쯤 들어본 치즈들을 직접 즐길 수 있어요.

캐슈넛, 아몬드, 호두 등의 견과류도 늘 제공됩니다.




매 끼마다 디저트도 다르게 나오는데

티라미슈는 정말 추천드려요!!  



샐러드 스테이션 입니다.

작은 접시에 샐러드를 총총총 썰어서 제공해주기도 하고

자신의 취향대로 믹싱 볼에 샐러드를 섞어서 먹을 수도 있습니다.



베트남에 오면 쌀국수가 빠질 수 없죠.

쌀국수는 매 끼마다 다른 육수 (오리육수, 닭 육수, 소고기 육수 등)로 메뉴가 있는데

2가지 중에서 한 개 선택할 수 있고

앞에는 양념들이 놓여 있어 본인 입맛에 맞게 쌀국수를 맞출 수 있어요.


개인적으로 저는 닭 육수가 개운하고 좋았어요. 




전반적으로 메뉴들이 다 좋았지만 고기들은 좀 질겼어요.

정말 나이프로 질겅질겅 썰어서 먹어야 합니다. 





스파게티를 요리사 분이 직접 조리해 주기도 합니다. 

영어를 잘 못하시더라도 손가락으로 본인이 원하는 스파게티 모양을 가르키면 

요리사분께서 알아서 조리를 해주시더라구요.



호텔 조식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이 계란이죠.

오믈렛, 완숙, 반숙, 삶은계란 등 계란말이만 빼고 다 해줍니다.



베트남에선 저 볶음밥이 정말 입맛에 맞고 맛있었어요.

딤섬, 삶은계란, 해쉬브라운, 소시지, 애플망고 스무디를 퍼왔군요.



프렌치 토스트, 사과, 팬케이크, 오이, 람부탄 등



볶음밥과 반숙 계란의 조화. 

빵과 번, 커피의 조화입니다.


아침에는 떠먹는 요구르트도 드실 수 있어요.



베트남 커피들이 대체적으로 쓴 편이라 

저렇게 우유를 넣어서 라떼처럼 마시면 좀 괜찮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정말 국물맛이 괜찮았던 닭 육수로 만든 쌀국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