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국수 2

[충남 태안]터미널 근처 맛집 홍두깨 칼국수

충남 태안에 위치한 만리포 해수욕장 가는 길에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서 터미널 근처 맛집 홍두깨 칼국수에 들렀습니다. 참고로 태안 터미널과 만리포해수욕장은 자동차로 22분 정도 거리가 있습니다. 해물칼국수 2인분과 만두 1인분을 시켰습니다. 양이 조금 많다고 생각했는데, 시장했는지 금방 먹더라구요. 여름 계절메뉴로 콩국수도 주문할 수 있습니다. 기본 반찬으로 나온 김치와 보리밥입니다. 만두는 8조각이 나옵니다. 해물 국물 등장이오. 다른 집들과 다르게 미더덕이 풍부하게 들어있던 점이 기억나네요. 면의 색깔이 특이하게 녹색이었습니다. 태안 터미널 근처에서 만리포 해수욕장에 들어가기 전에 무난하게 점심 해결할 수 있는 곳입니다. 홍두깨 칼국수가 체인점으로 운영되는 곳이라 맛은 괜찮아요. 실제로 홀에 손님들도 ..

[강원 평창]대관령 옹심이 칼국수

2018년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평창은 캐치프라이즈로 평창700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700이라는 숫자는 평창의 평균 해발고도를 의미해요. 이러한 지리적 여건을 이용해 많은 농산물을 재배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 대관령 감자는 많은 분들이 한 번 쯤 그 이름을 들어보셨을 거예요. 대관령 감자를 이용한 옹심이는 평창여행을 하신다면 꼭 한 번 드셔봐야 할 음식이지 않을까 싶어요. 오늘은 오랜 세월동안 대관령 횡계리 터미널 앞에서 옹심이를 판 이 가게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대관령 횡계터미널 앞에 자리하고 있는 대관령 감자 옹심이 입니다. 오랜 세월동안 장사를 해오셨지만 최근에 리모델링을 해서 외관과 실내가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다만 실내가 좁기 때문에 점심시간 등 사람이 많이 몰리는 시간대에 가시면 조금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