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닝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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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 편집상을 휩쓸어버린 덩케르크 오프닝씬의 비밀 - 리버스컷

아카데미 편집상을 휩쓸어버린 덩케르크 오프닝씬의 비밀 - 리버스컷 "2017년 개봉한 영화 덩케르크는 제90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편집상, 음향효과상, 음향편집상을 수상했다." 다크나이트, 인셉션, 인터스텔라, 테넷의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2017년 작품 덩케르크는 그 해 아카데미에서 받을 수 있는 편집상은 모두 휩쓸었습니다. 덩케르크는 3개의 서로 다른 시공간이 하나의 시공간으로 합쳐지는 놀라운 편집이 인상적인 영화입니다. 오프닝씬에서 관객들을 1940년의 덩케르크로 초대하는데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에게 그렇게 많은 컷이 필요하지 않았습니다. 세계적인 거장은 어떻게 관객들을 영화에 몰입시킬까요? 덩케르크의 오프닝씬에서 사용된 리버스컷을 통해 그 비밀을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영화 편집의 좋은 모범 사례 - 영화 덩케르크 오프닝씬

영화 편집의 좋은 모범 사례 - 영화 덩케르크 오프닝씬 https://youtu.be/c7DHbaY54YQ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각본과 감독을 맡은 2017년 개봉작 의 오프닝씬은 상당히 인상 깊었습니다. 오프닝은 영화의 시간과 공간을 나타내면서 영화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압축하여 보여주는 상징성이 있기 때문에 앞으로 어떤 사건이 벌어질 지 암시하는 역할도 있습니다. 덩케르크가 실제 역사적 사건을 기반으로 하고 있기에 오프닝을 통해 덩케르크의 공간을 어떻게 보여줄 것인가 그리고 영화 전체적인 긴장감을 부여하면서 관객들을 영화 속 세계로 단숨에 몰입하게 해야 할텐데요. 덩케르크는 딱 4개의 숏으로 처리를 합니다. 가장 인상깊었던 숏의 배열이기도 했어요. 첫 번째 숏은 주인공이 시가전에 혼란을 피해 어디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