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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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a6700으로 담은 불국사 자하문 그리고 백운교와 청운교

소니 a6700으로 담은 불국사 자하문 그리고 백운교와 청운교 불국사에서 백운교와 청운교는 워낙 많이 알려진 구도로 알려져있다. 실제로 불국사를 방문했을 때도 백운교와 청운교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려는 사람들이 많았다. 백운교와 청운교는 이런 의미가 있다고 한다. 청운교와 백운교는 인간의 세계와 부처의 세계를 이어주는 상징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다. 청운교는 푸른 청년의 모습으로 상징되며, 백운교는 흰머리 노인의 모습으로 인생을 상징한다. 이런 의미를 담아 계단을 다리 형식으로 정교하게 다듬어 만들었다. 이 다리를 넘어서면 부처가 있는 세계로 들어가기 직전에 문을 만나는데 그 문이 바로 사진에서 보는 자하문이다. 문화재 보호를 위해서 현재는 직접 다리를 통해 자하문으로 갈 수 없다. 그 옆에 산 길을 통해..

소니a6700 신라의 야경을 담다 - 동궁과 월지, 첨성대, 월정교

소니 a6700으로 담은 신라의 달밤 - 동궁과 월지, 첨성대, 월정교 야경촬영 노하우 경주여행을 간다면 밤에 찾아가는 동궁과 월지, 첨성대, 월정교는 정말 멋진 곳입니다. 평소 카메라를 멀리하던 사람도 그곳에 가면 주머니에서 스마트폰을 꺼내 기념 촬영을 하곤 합니다. 그래서일까요. 황금 연휴를 맞아서 경주를 가벼운 마음으로 갔던 저도 생각보다 많은 인파들에 차가 밀리고 주차도 힘들게 했던 기억이 나네요. 지리적으로 봤을 때 동굴과 월지가 너무 밀린다면 가까운 황룡사 역사관에 주차를 하고 걸어서 다녀오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생각보다 동궁과 월지 주차장의 규모가 작습니다. 아무튼... 오늘은 야경촬영 노하우를 좀 적어볼까 합니다. 야경촬영에 있어 삼각대는 필요합니다. 밤에는 빛이 적기에 흔들리지 않고 빛..

소니 a6700 경주엑스포공원 장미정원에서 보이는 황룡원

소니 a6700 경주 엑스포공원 장미정원에서 보이는 황룡원 경주 엑스포공원에는 몇몇 사진을 찍기 좋은 포인트들이 있다. 그 중에 한 곳은 장미정원이다. 내가 방문한 시기가 10월이라 장미가 펴 있지 않아 장미정원이란 명칭이 조금 무색할 정도였지만 다행스럽게 포인트를 찾을 수 있었다. 장미정원 나무 사이로 저 뒤쪽으로 보문단지에서 가장 인상깊게 서 있는 황룡원의 중도타워가 보인다. 황룡사 9층 목탑을 형상화한 숙박시설이라고 한다. 장미가 핀 5월에 다시 방문한다면 더 예쁜 사진을 담을 수 있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