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컷프로에서 미디어 클립 가져올 때 옵션 설정하기

파이널 컷 프로에서 미디어 클립 가져올 때 옵션(초보필독)

proxy media, leave files in place


안녕하세요 빠르크 입니다.

맥북의 용량으로 파이널 컷 프로를 돌릴때마다 어려움을 겪는 초보자 분들을 위해 꼭 필독하셔야 되는 사항이예요.

파이널 컷 프로를 처음 실행하고 기본적인 설정들을 보면

맥북의 용량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 설정들 때문에 잡아줘야 하는 부분들이 있어요.

▲미디어 클립 파일 가져오기 창(Import)


위의 그림은 미디어 클립 파일 가져오기 창 입니다. 가져오기(Import)를 실행 했을 때 등장합니다.


오른쪽 부분에 다양한 옵션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 우리가 살펴봐야 하는 부분은 이 부분이예요.


▲ 파일 저장 방법 설정하기


미디어 클립 파일(영상, 사진, 음악 등)을 불러올 때 


이 파일들을 지금 만들고 있는 라이브러리에 모두 통합하여 복사할 지 (Copy to library)


아니면 원래 이 파일이 저장된 위치에 원본을 놔두고 작업을 할 지 (Leave files in place) 결정합니다.


용량을 위해서라면 당연히 Leave files in place 옵션을 선택해야 합니다.


라이브러리로 복사를 하면 이중으로 파일이 생성됩니다. 


하지만 라이브러리로 복사를 하면 장점이 파일 관리가 무척 편하다는거죠. 


다른 외장미디어로 옮기거나 백업을 할 때 라이브러리 파일 하나만 옮기거나 백업을 하면 되죠.


파이널 컷 프로 기본 설정은 Copy to library 입니다. 


그래서 꼭 이 부분을 바꿔주셔야 맥북을 용량이 적은 분들이 빛을 볼 수 있습니다.




한 가지 더 One more thing...


고해상도의 영상을 다루시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이제는 풀HD를 넘어 4K 영상도 어렵지 않게 촬영 할 수 있고 편집도 가능한 시대가 왔죠.


파이널 컷 프로에서도 4K 영상을 편집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다만 영상의 사이즈가 크다 보니 편집 작업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이 옵션을 체크해주셔야 합니다.


▲ 트랜스코딩 방법


바로 Create proxy media 입니다. 프록시 미디어는 일종의 저화질로 복사된 클립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4K 원본 해상도로 생편집을 하면 아무래도 컴 성능에 조금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작업을 좀 더 컴이 원활하게 할 수 있게 


저화질로 트랜스코딩(애플의 ProRes 코덱으로 변환시켜줌, 편집 성능이나 화질이 좋아짐)을 할 수 있습니다.



저화질이라는 이야기에 화들짝 놀라실 수 있으나 최종 결과물 출력할 때는 더 선명하고 좋은 화질로 출력할 수 있어요.


다만 편집할 때는 어디까지 자막이 어떤 위치에 어느 시간에 들어가고 어떤 영상을 컷 해서 들어갈지만 조절하고 하는 단계니까요.


옷을 살 때 옷을 몸에 미리 갖다대보는 단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여러 모로 처음 영상편집, 특히 파이널 컷 프로로 시작한다면 이런 부분들 잘 체크하셔서 


좋은 영상 편집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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