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잊을 수 없는 멋진 사랑의 절벽

단언컨대 사랑의 절벽은 가장 완벽한 절경입니다

괌 여행의 마지막 코스라고 할 수 있는 3일차 오후에 접어들었습니다.

이제 쇼핑도 다 하고 남부투어도 했고 물놀이도 했고

남은 것은 괌에 와서도 표지판을 통해 많이 보고 들은 사랑의 절벽입니다.


정말 멋진곳이었습니다!

영상을 통해 한 번 보시면 좋을거 같아요!



사랑의 절벽은 멋진 경치를 자랑하는 곳이니

입장료가 있습니다. 

한 사람당 3달러이고, 6살 이하 어린이는 무료입장입니다.




사랑의 절벽은 영어로 Two Lovers Point라고 합니다.

여기에 전해져 내려오는 이야기가 있어요. 


원래 괌에는 차모로족이 살고 있던 곳입니다.


마젤란이 괌을 발견한 이후에 괌이 서양세계에 알려졌고


해상으로 막강한 힘을 펼치던 스페인이 괌을 지배하게 되었죠.


아름다운 소녀가 있는데 소녀의 아버지는 부유한 스페인 귀족이고  어머니는 차모로 족입니다.


아버지는 소녀가 스페인의 유력한 군인과 결혼하기를 원했지만 


소녀는 차모로족 소년을 사랑했습니다. 


결국 소년과 소녀는 높은 절벽까지 아버지와 스페인 군인들을 피해 도망을 가게 되었고


연인들은 서로의 긴 머리를 하나의 매듭을 묶고 서로의 눈을 깊게 바라보며 키스를 한 후에 바다 속으로 뛰어들게 됩니다.



이런 이야기가 전해내려서인지


한국에서도 볼 수 있던 자물쇠들이 


여기 사랑의 절벽에서도 보이더라구요.


영원함을 꿈꾸는 것은 국경을 초월한 


사람들의 보편적인 바람인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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