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겨울부산여행 1일차 - 해운대, 더베이101

겨울부산여행 1일차 입니다.

해운대 팔레드시즈에 체크인을 하고

더베이101까지 산책 겸 걸어가기로 했습니다.


다행히 숙소에서 더베이까지는 길이 잘 포장되어 있어서

유모차를 끌고 다니기에 좋은 환경이었어요.


해운대 팔레드시즈는 해변과 바로 붙어있기 때문에

접근성 면에서는 별 다섯개네요.






더 베이 101 (요트클럽)에 도착.


여기 오면 요트를 많이 볼 수 있을거라 기대했지만...






더베이101에 왔더니 추운 바람이 쌩쌩 불고

요트는 다들 잠자러 들어갔는지 보이지 않네요.

그래도 온김에 핑거스 앤 챗에서 피쉬앤칩스를 먹기로 했습니다.





오... 요트다...

뒷편으로 석양이 지는 모습이 멋졌어요.




핑거스 앤 챗 메뉴판입니다.

처음에 가격이 좀 비싸길래 기분이 다운되었는데

막상 시켜보니 가격만큼 양도 푸짐합니다.



카페도 같이 붙어있기 때문에 커피도 옆에서 주문이 가능합니다.





대구와 감자튀김(15,000) 입니다.

푸짐하고 생각보다 많은 양에 놀랬어요.





더베이 101을 뒤로 한채 이제 해운대 숙소로 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