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명]이케아 평일 방문 후기 1탄

이케아 광명점을 평일에 방문했습니다.

고속도로를 타고 지방에서 올라갔어요.

평일이라 그런지 차도 그렇게 밀리지 않았고

막상 광명에 도착하니 금방 이케아가 보이더라구요.


이케아는 온라인으로도 구매가 가능하지만

원하는 상품들이 이 쇼핑몰, 저 쇼핑몰 따로따로 판매하는 경우가 많아

배송료까지 생각한다면 차라리 직접 방문해서 구입하는게

더 낫다는 주변 분들 말씀에 직접 가게 되었어요. 



파란색 바탕에 노란 글씨의 이케아 건물이 보입니다.

보면 볼 수록 로고도 심플해요.



이케아 주차장에 대해 무시무시한 이야기들만 듣다가

긴장한채로 도착했는데 

역시 평일이라 그런지 P1 구역에도 주차장이 조금은 한산했어요.



매장 들어가는 입구를 밝혀주는 이케아 로고! 두둥!

오, 두근두근... 



스웨덴어로 HEJ! 안녕하세요가 반갑게 맞아줍니다.


이케아 주차장은 P1, P2, P3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우리식으로 생각하면 P1은 지하 1층,

P2는 지하2층, P3은 지하 3층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케아 매장 영업시간입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영업을 하고

설날과 추석 당일은 쉽니다. 


매장 내부에는 반려견은 출입 금지입니다.




이케아의 쇼핑방식은 일단 2층 쇼룸에 올라가서

전시되어 있는 가구, 소품들을 체크하거나 

노란 장바구니에 담아서

1층에 내려와 계산하는 시스템입니다.



평일에 이케아 매장에서 무료 커피 준다는 말 듣고 기대를 잔뜩 했는데

1000원을 주고 잔을 사야 합니다. ㅠ 

그래도 1000원에 무한 리필처럼 먹을 수 있는 커피임... 



2층 쇼룸입구에서 노란 장바구니를 나누어 줍니다.

입구에서 못챙기셨더라도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는게

매장을 진행하시다 보면 노란 장바구니 쌓여 있는 곳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인상깊었던 이케아 쓰레기통 입니다.

디자인도 심플하지만 색감이 참 맘에 들었어요.



이케아 쇼핑은 스토어 앱을 이용해서 좀 더 스마트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그래도 아날로그 감성이 좋으시다면 아래 연필과 종이를 챙겨서 

제품번호와 위치가 기록된 번호를 적으시면 됩니다. 



2층에 가장 기대되었던 곳이 저는 사실...

레스토랑 & 카페였어요.


쇼핑의 분기점이 되는 곳이 레스토랑 & 카페 입니다.


쇼룸에서는 큰 가구들을 둘러보고 난 후에

식사를 한 후에 홈퍼니싱 액세서리에서는 직접 카트에 담는 물건들이 많아집니다. 



중간중간 여러분들이 쇼핑하면서 지금 어디에 있는지

지도를 이렇게 잘 보이는 곳에 위치해 둡니다. 



이케아 매장 내 전시되어 있는 물품들을 찍은 사진들입니다.


찬찬히 보셔도 좋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