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충주 필수 방문 코스! 아름다운 남한강이 펼쳐진 탄금대

충주는 남한강을 끼고 있는 아름다운 도시 입니다.


중원고구려비, 중앙탑, 탄금대와 같은 역사적인 유적지도 있고


충주세계무술공원, 조정경기장과 같은 현대에 들어서 세운 관광 명소도 있지요.


그 중 탄금대는 충주를 방문하셨다면 꼭 한 번은 둘러보셔야 하는 장소입니다.




⬆︎ 충주 탄금대에 대한 설명입니다. 해발 108m라 그렇게 가파른 산은 아닙니다. 작은 동산 같은 느낌.

예전 신라시대에 가야금과 관련이 깊은 '우륵선생'에서 탄금대라는 지명이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조선시대 임진왜란 시 많은 병사들이 전사한 전쟁터이기도 합니다.



⬆︎ 주차장에 주차를 하시고 나면 이렇게 산책로 입구로 진입할 수 있습니다. 





⬆︎ 산책로에는 다양한 나무들이 있습니다. 



⬆︎ 산책로 입구를 걷다 보시면 중간쯤에 충혼탑이 위치해 있습니다. 충혼탑의 휘호는 이승만 전 대통령의 친필이라고 합니다.





⬆︎ 충혼탑은 광복 이후 전사한 충주, 중원 지역의 장병, 경찰관, 군무원, 군노무자의 넋을 추모하고자 세워졌습니다.





⬆︎ 충혼탑을 바라보는 저희 아이입니다.





⬆︎ 계속해서 걷다보면 나무들 틈 사이로 남한강의 푸른 물결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 탄금대 쪽에서 바라본 충주시 풍경입니다.


 



⬆︎ 충주가 역사적으로는 지리적인 이점이 있는 위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한 문화예술, 충절의 고장이었습니다. 이런 과거의 영광을 현재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주민의 부단한 노력과 정진이 필요하다는 내용으로 육당 최남선 선생이 지은 탄금대기가 있습니다. 



⬆︎ 탄금대기 비석입니다. (글 : 육당 최남선 선생, 쓴 이 : 일중 김충현 선생)





⬆︎ 탄금정도 그 옆에 있습니다. 







⬆︎ 탄금대의 핵심 키워드는 가야금, 우륵 선생입니다. 





⬆︎ 탄금대 내부에는 작은 절이 있습니다.






⬆︎  탄금대의 가을 하늘과 나무들이 어울러진 사진입니다.







탄금대 주변으로는 세계충주무술공원도 위치해있고, 내부에는 경치가 좋은 카페도 있어 좋은 사람들과 좋은 추억을 남기고 시간을 보내기에는 좋은 장소입니다. 


무엇보다 아름다운 남한강이 시원하게 펼쳐진 모습에 마음의 울림이 있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