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생선구이 정식이 맛있는 경남 진주의 산수갑

경남 진주는 매년 10월이면 아름다운 남강과 함께 유등축제가 유명하죠.


저도 이번에 유등축제를 보러 진주에 방문했어요.


역시나 식사가 문제였는데, 이번에 포스팅하는 산수갑은 생선구이 정식이 아주 훌륭한 맛집입니다.










⬆︎ 처음에는 가볍게 기본 반찬부터 시작합니다. 샐러드는 18개월 된 아기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 돼지고기 수육입니다. 이 가게에서는 돼지고기 원산지가 국산으로 표시되어 있었어요. 부드러운 맛이 좋았습니다.





⬆︎ 경상도 사투리로 부침개를 '찌짐' 이라고 합니다. 오랜만에 먹어본 '찌짐'은 일반적인 부침개와 달리 얇지만 고소한 맛이 있죠.

'찌짐'도 굉장히 맛있어요.




⬆︎ 기본 생선구이 정식을 시켰는데 반찬이 굉장히 푸짐합니다. 경상도에도 이런 집이 있다는 게 놀라웠어요.











⬆︎ 반찬 하나하나가 모두 정갈하고 괜찮았어요. 생선구이 정식 하나로 나오는 기본 반찬들이라는게 더 괜찮았구요.




생선구이 정식의 값은 1인당 13,000원 입니다. 주인 아주머니들의 서비스 또한 친절하고 정이 있었습니다.


경남 진주의 맛집을 찾으신다면 생선구이 정식 산수갑 추천해드립니다.